한 10년전쯤만해도 네트워크를 통해서 고화질 영상을 주고받는 일은 사치로 느껴졌고 특히나 이런 화질의 영상을 전문 업체가 아닌 개인들이 찍어다가 올린다는건 꿈도 못꿨는데. 느지막히 아이돌 팬질을 시작한게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옛날에는 얼마나 속터졌을꼬... 더 이상 좋아질게 있을까 싶은 시기도 있었는데 요즘 삼성 새 캠코더 라인업을 보니까 와이파이가 달려서 찍는걸 그대로 아프리카로 방송 송출 할 수 있는 모델도 나오고 심지어 아이폰 어플중에도 카메라로 들어오는 내용을 그대로 방송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나오는 걸 보면 또 무슨 일이 있을까 기대되기도 하고 무섭기도 하고 그렇네. 여튼 앞으로도 더 많이 좋아질테니까 오래오래 살아야징
'태연'에 해당되는 글 9건
- 2010.01.19 세상 참 좋아졌다 5
- 2009.01.02 신년입죠 네 11
- 2008.12.30 태연아 고맙다 4
- 2008.12.26 크리스마스에 뭐했니? 4
- 2008.05.23 아이돌 11
- 2008.04.10 태연님 ㅠㅠ 2
- 2008.04.08 수시로 소녀 시대 2
- 2008.03.14 소시 1집 리패키징 ' ㅅ') 1
- 2008.03.10 한 주의 캡쳐 2
한 10년전쯤만해도 네트워크를 통해서 고화질 영상을 주고받는 일은 사치로 느껴졌고 특히나 이런 화질의 영상을 전문 업체가 아닌 개인들이 찍어다가 올린다는건 꿈도 못꿨는데. 느지막히 아이돌 팬질을 시작한게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옛날에는 얼마나 속터졌을꼬... 더 이상 좋아질게 있을까 싶은 시기도 있었는데 요즘 삼성 새 캠코더 라인업을 보니까 와이파이가 달려서 찍는걸 그대로 아프리카로 방송 송출 할 수 있는 모델도 나오고 심지어 아이폰 어플중에도 카메라로 들어오는 내용을 그대로 방송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나오는 걸 보면 또 무슨 일이 있을까 기대되기도 하고 무섭기도 하고 그렇네. 여튼 앞으로도 더 많이 좋아질테니까 오래오래 살아야징
갑자기 블로그 방문자 수가 더블로 늘었길래 뭔 일인가 했더니 검색어 순위를 보니까 "태연 메이드복" "태연메이드복" "태연메이드"등이 점령... 다들 저랑 같으신거죠... 여러분이 함께 해주셔서 전 외롭지 않습니다. 그나저나 모 커뮤니티 사이트에 이 사진이 올라오니까 "성을 상품화 한다"느니 "애들한테 이런 것 좀 안시키면 좋겠다"느니 하는 리플들이 달리던데, 메이드 복이 대체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다. 이거 그냥 일 할때 입는 옷 아님? 자기들이 여자가 메이드 복 입고 나오는 야동을 하도 봐서 뇌가 썩은 걸 먼저 인지했으면 좋겠는데.
사촌애들 데리고 나가서 과속 스캔들을 봤다. 별로 기대를 안했는데 중간 중간 좀 뻔한 부분은 있어도 생각보다 굉장히 재미있어서 몹시 만족. 차태현씨는 영화 계속 말아먹으시다가 복면 달호/과속 스캔들 연속으로 선방하셔서 참 다행인듯. 난 차태현씨 노래도 좋아했었는데 이제 앨범은 안내시려나... 동생이 "오빠 이거 보면 박보영의 노예"라길래 박보영이 누구여 하면서 봤는데... 헐 완전 귀엽ㅋㅋㅋ 얼굴은 그냥 평범하게 귀여운데 영화에서 캐릭터를 잘 어울리는 걸 맡아서 대박 터지신 듯 -_-)b 성지루씨는 여기서 보고 집에 와서 엄마가 드라마보는거 구경하다 '스타의 연인'이라는 드라마에서도 봤는데 역시 이 분 연기는 참 어떤 역을 맡아도 훌륭하시다.
외할아버지에게는 치매 증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한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별 다른 이상 행동을 보이거나 기억들을 잊어버리지는 않는데 생각하시는 것이 어린이에 가까워지는 증상만 나타난다는 것이다. 밥을 먹는데 "유비 아빠는 잘 있는가?"하고 물어보시길래 "아, 잘 계시죠"하고 대답했더니 "지금은 더 많이 컸겠네"하고 웃으셔서 그러려니 했는데 나중에 생각해보니 좀 -_-;; 여튼 가끔씩 그런 말씀을 하시는 것을 빼면 별 문제는 없으셔서 그냥 일상적인 생활을 하고 계신다고 한다. 외가쪽 친척들이 다 모였는데 못알아보시는 사람도 없으시고 이런저런 말씀도 잘 하시고 하셔서 그나마 천만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앞으로도 상태가 좋아지시는 않으셔도 더 이상 나빠지시지는 않으셔야 할텐데.
새해 목표는 무조건 연애다. 나머지 일은 다 그럭저럭 나쁘지 않게 잘 살고 있어서... 이상 실업자가 되서도 연애 타령만 하고 있는 병신이었습니다. 여러분 해피 뉴 이어 'ㅅ'
근데 소시 처음 나왔을때는 음반 예약 구매하면 사인회 초대해주고 그랬는데 요새는 그런거 왜 안함... 나도 태연이한테 사인받고 악수하고싶어ㅠㅠㅠㅠㅠㅠ 추첨해서 소시 사진 새겨진 머그컵 준다는데 그런거나 하나 받았으면 좋겠다. 그런 머그컵에는 맹물을 부어도 달콤한 코코아가되어서 나올 것 같아. 리쌍 새 앨범도 예약으로 살까 했는데 그건 1월 9일에 나오는지라 소시 앨범을 이틀이나 늦게 받는 것을 참을 수가 없어서 그냥 따로 사기로 했고 카라 프리티 걸 앨범은 저번에 라큐 싱글에 호되게 디어서 그 회사에서 나오는 CD는 다시는 안사기로 해서 그냥 패스.
- 별 내용은 없는데 길어요. 앤간하면 그냥 안보시는 걸 추천.
- 저번 포스팅 때문에 누구한테 차였냐고 묻는 분들이 많았는데... 아무 일 업ㅂ었고 그냥 웹툰 보다가 왠지 내가 그런 취급 받을 것 같다는 느낌이 들어서 올린 것 뿐. 나 그냥 아는 여자도 별로 없고 차일 여자는 아예 없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4일 바투 스타리그 중계 중에 굉장히 어이가 없는 일이 발생. 손찬웅과 김재춘의 최종전 중 손찬웅이 상대 병력을 모두 잡아내고 앞마당을 부수다가 갑자기 지지를 침. 현재 리그의 룰 상 패배로 인정되는 경우는 "채팅으로 지지를 치고 패배를 인정했을 때", "엘리미네이션 당했을 때", "게임 도중에 나갔을 때"이므로 아무리 손찬웅이 유리했다지만 판정 상 패배가 되어버린 것. 근데 심판은 김재춘과 손찬웅에게 상황을 물어본 후 손찬웅이 승리 한 것으로 판정하고 손찬웅에게 주의를 내렸다. 이를테면 복싱 경기 도중에 기권을 하려고 흰 수건을 던졌는데 선수들한테 물어보고 기권한 사람이 더 유리했는데 실수로 기권 한 것이라며 승자로 판정한 꼴. "지지 선언"을 한 것 만으로 패배 처리가 되는 것은 불완전 할 수 있다는 것을 감안해서 다음부터 개정한 룰을 적용한다고 치더라도 현재는 현재의 룰대로 처리를 하는 것이 옳은 일일텐데 깍두기가 자살골 넣은거 무효처리해주는 중학생 축구도 아니고 이건 뭐...
- 크리스마스에는 뭘 했나. (대충 카메라 옆에 놓고 게임하다가 찍고 일하다가 찍고 해서 사진은 엉망이니 양해 부탁)
(개념을 안다고 생각했던 것들이 막상 짜보면 좀 달라지는 경우가 있어서 꽤 고생)
(박태민 첫 경기에는 꽤 잘 했는데 나머지 경기는 너무 허무하게 패배)
(강민 : "박태민은 화장실 갔다왔는데 마우스와 키보드 위치가 바뀌어있으면 그 변화를 알아챈다")
(오히려 나보단 박성균 닮은거 같기도 하다.)
(더 크고 마른 몸매로 해야할 것 같은데 더 마른 몸매로 하면 허리만 가늘어져...)
(여자가 도망가 ㅠㅠㅠㅠ)
(마리오 갤럭시도 할려고 했는데 Wii 다 뽑아놔서 귀찮아서 때려침)
(하드 인스톨 최고. 속도는 둘째치고 DVD를 안 읽으니까 예의 우으이잉슈슈기슉슈긱쉬키지지지 하는 소음이 다 없어짐..)
(굽네는 소시 달력 행사가 끝났다고 해서 급 매력 상실...)
- 아프리카 보는데 런던 하츠가 "이이지마 아이씨 좋은 곳으로 가시길"이란 방제로 방송되고 있길래 찾아보니 24일 자택에서 사망하신 채로 발견되었다고... 고생도 많이 했고 해서 엄청 강인한 사람이겠지 하고만 막연히 추측했기에 좀 당황스럽기도 하고... 일본 쇼프로 보면서 앤간한 국내 연예인들보다 더 많이 본 분이기에 안타깝기도 하고.
- 라디오 스타 크리스마스 특집... 아이구 우리 태연이 깜찍하기도하지 ㅠㅠㅠ
- 원래 크리스마스에 특별한 일을 해본 적이 없는지라 별로 싱숭생숭하지도 않고 그냥 혼자 방에 쳐박혀서 잘 먹고 잘 놀았다 -_-)~ 다들 데이트하고 와서는 '이런 날에는 밖에 나가기만 해도 고생'이라고 뻔한 소리들을 하기는 하지만, 평생 이런 날에는 아무것도 안하고 살아와서 내년에는 나도 고생 좀 해봐야지 하고 다짐. 내년에는 맘에드는 아가씨에게 얘기라도 좀 하자고 접근 할 수 있는 배짱이나 막 소개팅을 나갈 수 있는 뻔뻔함 같은 것도 생기고 했으면 좋겠... 근데 아직 전혀 그런게 안 생기는 걸로 봐선 덜 굶주린 듯...
뮤비가... 히익... 텔미가 일백오십삼배쯤 낫슴... 가사도 춤도 좀 너무 앞서나간듯ㄷㄷ 게다가 수시로 나오는 핥핥의 센스는 도대체...
#2. 태연 & 시아준수
태연이랑 시아준수랑 사귀는거 아니냐고 난리... 내가 소시 광팬인걸 아는 회사 사람들 몇이 날 놀리러 왔었습니다. 난 사람들이 그런데 신경 쓸 줄 몰랐는데 열애설나니까 분개하는 팬들이 여럿 있더군요.
분노를 가라앉히는 가이드라인
1. 만약 태연이 시아준수랑 사귀는게 진짜다 -> 태연이가 시아준수랑 안 사귀면 내 애인이 될 수 있을지 생각해본다.
1-a. 태연이랑 사귈 수 있을 것 같다 -> 사귀세요 그럼
1-b. 태연이랑 사귈 수 없을 것 같다 -> 그럼 어짜피 누구랑 사귀든 나 아닌 사람이랑 사귈건데 문제가 될게 없음
2. 만약 태연이 시아준수랑 사귀는게 진짜가 아니다 -> 문제 해결
전 1-b 테크를 타서 간단히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ㅅ^)b 초반 테크트리를 2로 타면 더 쉽습니다. 애초에 연예인을 연애 대상으로 안보기도 하구요.(일반적으로 다 그런 줄 알았는데 많이 좋아하면 또 다른가봅니다.)
그래서 그런가 전 이런 글을 보고 좀 충격 받기도 했슴... 뭐라고 하는게아니고 저런 감정도 일어나는구나 하는 놀라움이 드네요.
오히려 왔다갔다하고 사람 많아서 한명 한명은 잘 찍히지도 않으심..
쥬얼리 노래 왜 이렇게 이상한거 자꾸 고르는지 모르겠음.. 서인영씨는 영구필...
넴 ㅠㅠ 님밖에 없어요 ㅠㅠㅠ
# 3월 8일 윤도현의 러브레터
L.O.V.E,단발머리(조용필), 친구여(조PD) 부르심. 고해상도 60fps영상이라서 집에서 끊겨서 제대로
보지도 못하겠음.. 중간에 윤도현씨랑 잠깐 얘기하는데 비춰지는 표정이 넘 이쁘심 ㅠㅠ
# 3월 9일 인기가요 B.E.G L.O.V.E
평소랑 비슷비슷하고 저해상도 영상이라 별 거 없음
# 3월 9일 인기가요 소녀시대 Kissing you
티파니 좀 굉장... 갈수록 이쁘게 나오는듯. 덤으로 태연이 생일이었음.
이상 '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