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2010. 1. 19. 03:02




한 10년전쯤만해도 네트워크를 통해서 고화질 영상을 주고받는 일은 사치로 느껴졌고 특히나 이런 화질의 영상을 전문 업체가 아닌 개인들이 찍어다가 올린다는건 꿈도 못꿨는데. 느지막히 아이돌 팬질을 시작한게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옛날에는 얼마나 속터졌을꼬... 더 이상 좋아질게 있을까 싶은 시기도 있었는데 요즘 삼성 새 캠코더 라인업을 보니까 와이파이가 달려서 찍는걸 그대로 아프리카로 방송 송출 할 수 있는 모델도 나오고 심지어 아이폰 어플중에도 카메라로 들어오는 내용을 그대로 방송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나오는 걸 보면 또 무슨 일이 있을까 기대되기도 하고 무섭기도 하고 그렇네. 여튼 앞으로도 더 많이 좋아질테니까 오래오래 살아야징
Posted by Liste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