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2008. 12. 30. 05:22
천상지희도 안나오는 가요 시상식 따위 보지 않겠다고 생까고 있었는데 문자로 날아온 '태연이 메이드복' 한 마디에 바로 무너졌다... 내용이 좀 헐 -_-????? 이지만 유리도 이쁘게 나오고 승리랑 대성이도 괜찮게 나왔음. 그리고 역시 에이스는 태연님! 인간이 이렇게 귀여울수가 있는건가... 뽀얀게 피부도 좋고, 얼굴도 이목구비는 동글동글 볼은 탱탱하니 말랑말랑 귀엽게 생겼고, 몸매도 비정상적인 기럭지나 굵기가 아니고 인간미있게 적당적당하면서도 전체를 놓고 보면 비율이 좋아서 그런가 어디 한군데 흠잡을데 없이 깜찍하고, 노래도 잘하는데다 라디오나 예능 나온거 보면 말도 잘해 우리 태연이ㅠㅠㅠㅠ 세상이 두쪽 나도 나한테 시집오지는 않겠지만 인류 공동의 이익을 위해서 앞으로도 계속 그렇게 훌륭하게 자라다오 ㅠㅠㅠ 태연이 살랑살랑하는거 보면서 와 오늘 설레서 잠은 다잤네 했는데 진짜로 3시간 자고 벌떡깨서 반복 재생 중-_- 이런거 보면 안 먹어도 배가 부르고 이불을 안 덮고 있어도 따뜻합니다. 아 훈훈해

(물론 뜨자마자 예약 구매도 했습니다.)

근데 소시 처음 나왔을때는 음반 예약 구매하면 사인회 초대해주고 그랬는데 요새는 그런거 왜 안함... 나도 태연이한테 사인받고 악수하고싶어ㅠㅠㅠㅠㅠㅠ 추첨해서 소시 사진 새겨진 머그컵 준다는데 그런거나 하나 받았으면 좋겠다. 그런 머그컵에는 맹물을 부어도 달콤한 코코아가되어서 나올 것 같아. 리쌍 새 앨범도 예약으로 살까 했는데 그건 1월 9일에 나오는지라 소시 앨범을 이틀이나 늦게 받는 것을 참을 수가 없어서 그냥 따로 사기로 했고 카라 프리티 걸 앨범은 저번에 라큐 싱글에 호되게 디어서 그 회사에서 나오는 CD는 다시는 안사기로 해서 그냥 패스.
Posted by Liste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