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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3.24 스타2 1.3.0 패치
- 2011.02.02 야호 2
- 2011.01.25 Monday Night Combat
- 2011.01.19 Alien Swarm
- 2011.01.16 주말 철권의 기록
- 2011.01.11 Tera
- 2011.01.11 창의력 돋는 전략 1
- 2011.01.02 골드 입성!!!
- 2010.12.06 LoL 2
- 2010.12.06 Fallout : New Vegas
- 설 연휴동안 컴퓨터 못할 것을 감안하여 LoL 좀 달리려고 했는데 또 하필 간만에 하는 점검날이 오늘이여ㅋㅋㅋ 그냥 잘까하다가 섭섭해서 디쉬랑 스2를 했는데 2:2지만 처음으로 플래티넘을 찍었다. 설 연휴 끝나고는 솔로 플래티넘 / 2:2 다이아를 향해 정진해야지.
- 저그를 하다가 한계가 느껴져서 테란으로 바꿨는데 처음 4,5판 정도는 좀 고생하다가 익숙해지니까 훨씬 편해졌다. 170판 가량 한 저그보다 열댓판 한 테란이 더 세다니 난 그동안 뭘한거지... 저그를 할때랑 비교해서 장점을 꼽아보자면
1. 일꾼 관리가 편함: 저그로 할때는 주어진 애벌레 숫자 안에서 일꾼/병력을 적정 수준으로 나눠서 뽑아야하는데 초반에(해처리 1~2개 시점) 살짝만 삐끗해서 병력을 뽑아야하는 타이밍에 일꾼을 좀 더 찍으면 허무하게 밀려버리는 경우가 자주 발생. 테란은 기본적으로 입구 막는 종족이기도 하고 일꾼 생산 건물과 병력 생산 건물이 분리되어있어서 관리 하기가 훨씬 좋다.
2. 생산이 훨씬 편함: 저그는 퀸으로 애벌레 펌핑해줘야하고, 해처리가 여기저기 나뉘어져 있어서 신경쓰기 어렵기도하고, 병력 합류 잘 되게 하려면 점막도 계속 펴줘야하고 이래저래 잔손이 많이 가는 편. 그에 비해 테란은 건물 한꺼번에 부대 지정해놓고 DDDDDD(불곰)-Tab-DD(의료선)만 해주면 됨. 평소에는 그렇다 치는데 전투나 견제하면서 생산할때는 차이가 많이 난다.
3. 밴쉬: 아직 골레기라서 그런지 클로킹 밴쉬 전략이 잘먹히는 편임. 첫 밴쉬로 견제해보고 이득보면 편안히 게임하면 되고 허무하게 잡히면 그냥 나가면 됨. 이렇게하면 져도 진거같지도 않고 스트레스 하나도 안받음.(상대방도 아마 이긴거같지도 않을거임)
4. 유리한 상황에서 한방에 뒤집히는 경우가 적음: (나만 그런지 모르겠는데)저그가 멀티 2,3개를 더 먹고도 병력 맞바꿔주려고 우주방어하는 테란한테 들이받았다가 손해를 엄청 보고 테란이 남은 병력으로 순회 공연하면 멀티 다 깨지면서 그대로 털리는 경우가 많음. 내가 테란 잡고나서 이런 식으로 저그한테 몇 번 이긴걸로 봐서 감염충같은 유닛을 잘 쓰지 못하면 테저전이 원래 그렇게 가는 것 같음.
- 블리자드 도타나 빨리 나왔으면 좋겠다.
스팀 예판 할인에 또 넘어갔음... 영상 보고는 그냥 TPS인 줄 알고 샀는데 해보니까 기어워2의 호드 모드에 가까운 느낌이다. 스포츠 경기를 컨셉으로 잡았는데 거기서 파생되어 나온 컨셉들(해설, 광고, 마스코트 등)이 게임의 퀄리티 향상에 엄청나게 도움이 된 듯(이건 스페이스 채널5랑 비슷하다.) 타격감이나 조작감같은 장르의 기본적인 특성도 어느 정도 수준 이상으로 구현되어있고 특별히 남들하고 대전하면서 스트레스 안받아도 코옵하면서 즐길 수 있어서 한동안 열심히 하게 될 것 같다. 지금 버전 체크 루틴을 잘못 만들어놨는지 게임 언어가 다른 사람이 만든 방에는 들어가지 못하게 되있어서(폰트 파일 버전 다르다고 에러 뜸. 폰트에다 체크섬 검사하지 말라고 -_- ) 리포팅 해놨는데 요 부분만 좀 빨리 고쳐줬으면 좋겠다. 하긴 들어가져도 북미 애들 방은 핑 200ms씩 되던데 200ms에 TPS는 좀 어렵겠지. 2명이서 해서 그런지, 내가 뭔가를 잘못하고 있는건지 좀 어렵다고 느껴진다. 에일리언 스웜이 그랬던 것 처럼 익숙해지면 다 클리어 할 수 있으려나 모르겠음. 아 맞다 역시 엔진은 언리얼이 짱임요. 님들은 크라이 사지마세여ㅇㅇ
마스코트가 게임 내에서 쓸 수 있는 돈을 던져준다. 소독차 따라가는 어린애들 마냥 졸졸.
타워도 세울 수 있다. 요런 부분은 던전 디펜더하고도 좀 비슷함. 던전 디펜더는 Q1이라고만 되있고 아직 예판도 안받고 언제 나오려나...
근접 공격으로 잡을때 연출도 멋짐(다가가면 잡아 매치는 적도 있기 때문에 쓸데는 별로 없음)
공포의 대상 잭봇. 4마리쯤 나오면 그냥 질질 밀립니다.
예이
돌격대원 못생겼지
탱커는 더 못생김
점프대라든지 하는 보조 시스템들도 있다. 업데이트해서 저런 패널 종류 늘리고 맵도 좀 더 다양하게 해주면 좋겠다.
GrenADE!
맵 중간에 볼이 터지면
화려한 게임 오버. 저 공 이름이 왜 머니볼인가 했더니 안에 돈이 들었음
아 졸라 못하네 병신들
Steam을 통해서 무료로 배포되고 있는 게임. K형/선재 꼬셔서 하다가 선재는 리타이어하고 둘이서 하고 있음. 원래 4인 플레이에 맞게 디자인 된 게임인데 둘이 해서 그런지 도저히 앞으로 나가지를 못함. 노멀 난이도로 시작해서 처음 미션 2개를 무난히 클리어했더니 "니들 잘하는데 하드로 해, 하드로 하면 경험치 더 줌"하는 다이얼로그가 떠서 하드 난이도로 높였었는데 세번째 미션부터 갑자기 난이도가 높아져서 다시 난이도를 낮췄는데도 클리어 못하고 있음. 하드 난이도로 할 때 24렙짜리 중국인이 한명 들어와서 플레이하는걸 봤는데, 전투를 최소화하고 무조건 달려서 빠르게 진도를 빼는 방식으로 진행하는데 이게 정답인 것 같다(최대한 따라하고 있긴한데 잘 안된다). 계속 반복하다보니까 좀 늘기는 늘었는데 그래도 둘이서 클리어하려면 레벨이 좀 더 높아져야하지 않을까 싶다(참고로 저 중국인은 데미지도 세고 범위 공격 되는 화염 방사기 사용). 게임이 난이도가 좀 있다보니 반복 공략의 재미가 있고(무기를 이걸로 바꿔볼까? 여기서 이렇게 해볼까?) 음성 채팅 켜놓고하면 어릴때 오락실에서 소리지르면서 게임하던 생각나서 신남.
게임하면서 스샷 많이 찍었는데 다 안찍혔다. Print Screen누르면 안찍히고 F9를 눌려야하는지 내가 어찌 아니 그냥 일반적인 키로 해주지(Print Screen키 누르면 스샷 찍는 척 멈칫거려놓고 저장은 안함)
K형과 우래옥에 냉면 먹으러 가기로 했는데 그냥 가기는 밋밋해서 철권으로 내기하기로 함.
- 캐릭터 3개 선택, 승자 연전 방식으로 한 판 이기면 1 Point. 패자가 승자 캐릭터 1개 Ban 가능. 다섯 판마다 Ban 목록 리셋.
- 먼저 15 Point 모으면 승점 1점. 먼저 승점 2점 가져가는 사람이 승리.
라는 룰이었는데 대충 3,4시간 하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시작했건만 4시간 반쯤 게임 했는데 아직 승점 1점도 가져간 사람이 없어서 너무 힘들어서 그냥 포기하고 잤다. 포기 시점에 플레이 카운트를 보니 69판... 결국 냉면은 각자 돈 내고 먹었습니다. 아 우래옥 냉면 맛있엉. 스코어 기록해놓은거 집에와서 정리하고 구글 독스로 스탯 계산해봤음.
전에 좀 하다가 접어뒀던걸 어제 마지막 휴일의 불꽃을 태우며 아무것도 안하고 20시간 가량 -_- 플레이해서 클리어. NCR / 선 카르마 / 스피치 & 바터 중심 캐릭터로 키웠다. 전투 관련 능력치가 1개는 있어야지 싶어서 밀리 웨폰을 좀 찍었는데 그냥 전투를 최대한 피하도록 마음을 먹고 사이언스나 락픽을 더 찍는 쪽이 게임을 좀 더 편하고 재미나게 즐길 수 있었을 듯. 다음 번에는 Legion / 악 카르마 / 전투 중심 캐릭터로 한번 해 볼 생각이다.
여기가 말로만 듣던 후버댐
팀의 전투를 책임지는 Boone(스피치빨로 거짓말해서 데리고 옴)
뭔지는 잘 모르겠는데 초능력 쓰는 민물 괴물. 엄청 셈.
게임 하면서 유일하게 발견한 방사능 오염 안 된 호수
Fun!
저런 동네는 누가 사는걸까...
Rex에 눈이 멀어서 ED-E를 버렸습니다.
딱 봐도 문란한 공간
블랙 위도우 퍽 찍었는데 사용되는 다이얼로그를 발견 못해서 슬퍼하고 있었는데 여기서 드디어 사용.
역시 사내 새끼들이란 다 똑같네여 ㅇㅇ
부머의 미친 화력
역시 사내 새끼들이란 다 똑같네여 2222
게임 내에서 외양이 제일 괜찮은 갑옷과 헬멧 세트인 듯.
추락해서 자연사 한 엔지니어...
충고 고맙다 이 새키야
좋은건지 아닌지 잘 모르겠지만 멋있어서 원거리 주무기로 사용한 총
어차피 내 전투력은 Rad Roach 수준이니까 VATS안쓰고 그냥 대충 쏘면서 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