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 예판 할인에 또 넘어갔음... 영상 보고는 그냥 TPS인 줄 알고 샀는데 해보니까 기어워2의 호드 모드에 가까운 느낌이다. 스포츠 경기를 컨셉으로 잡았는데 거기서 파생되어 나온 컨셉들(해설, 광고, 마스코트 등)이 게임의 퀄리티 향상에 엄청나게 도움이 된 듯(이건 스페이스 채널5랑 비슷하다.) 타격감이나 조작감같은 장르의 기본적인 특성도 어느 정도 수준 이상으로 구현되어있고 특별히 남들하고 대전하면서 스트레스 안받아도 코옵하면서 즐길 수 있어서 한동안 열심히 하게 될 것 같다. 지금 버전 체크 루틴을 잘못 만들어놨는지 게임 언어가 다른 사람이 만든 방에는 들어가지 못하게 되있어서(폰트 파일 버전 다르다고 에러 뜸. 폰트에다 체크섬 검사하지 말라고 -_- ) 리포팅 해놨는데 요 부분만 좀 빨리 고쳐줬으면 좋겠다. 하긴 들어가져도 북미 애들 방은 핑 200ms씩 되던데 200ms에 TPS는 좀 어렵겠지. 2명이서 해서 그런지, 내가 뭔가를 잘못하고 있는건지 좀 어렵다고 느껴진다. 에일리언 스웜이 그랬던 것 처럼 익숙해지면 다 클리어 할 수 있으려나 모르겠음. 아 맞다 역시 엔진은 언리얼이 짱임요. 님들은 크라이 사지마세여ㅇㅇ
마스코트가 게임 내에서 쓸 수 있는 돈을 던져준다. 소독차 따라가는 어린애들 마냥 졸졸.
타워도 세울 수 있다. 요런 부분은 던전 디펜더하고도 좀 비슷함. 던전 디펜더는 Q1이라고만 되있고 아직 예판도 안받고 언제 나오려나...
근접 공격으로 잡을때 연출도 멋짐(다가가면 잡아 매치는 적도 있기 때문에 쓸데는 별로 없음)
공포의 대상 잭봇. 4마리쯤 나오면 그냥 질질 밀립니다.
예이
돌격대원 못생겼지
탱커는 더 못생김
점프대라든지 하는 보조 시스템들도 있다. 업데이트해서 저런 패널 종류 늘리고 맵도 좀 더 다양하게 해주면 좋겠다.
GrenADE!
맵 중간에 볼이 터지면
화려한 게임 오버. 저 공 이름이 왜 머니볼인가 했더니 안에 돈이 들었음
아 졸라 못하네 병신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