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rests/Gaming'에 해당되는 글 39건

  1. 2010.12.05 스팀
  2. 2010.12.02 원숭이섬의 비밀 2 SE
  3. 2010.11.20 Freestyle Football
  4. 2010.10.18 P v Z 미니 게임, 퍼즐 클리어
  5. 2010.10.17 메탈슬러그1 노 데스 클리어 달성
  6. 2010.10.11 10/09 ~ 10/10 1
  7. 2010.10.06 엔딩이 보고싶어요
  8. 2010.10.03 WCG2010 Tekken6 결승
  9. 2010.09.18 TEKKEN Tag Tournament 2
  10. 2010.09.18 Asura's Wrath
Interests/Gaming2010. 12. 5.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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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프라이데이 세일 때 Indie Airpack / Monkey Island 2 SE 사고 오늘 Swords and Soldiers HD 샀다. 앞으로는 특별한 경우 아니면 인디 게임 위주로만 사서 가볍게 게임하려고 함. 엑박이고 플삼이고 다 필요없고 그냥 PC에 스팀으로 게임하는게 제일 편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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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ests/Gaming2010. 12. 2. 01:10

스팀에서 블랙 프라이데이 특별 디스카운트로 올라와서 잽싸게 구매하고 틈 날때마다 플레이해서 하루 만에 클리어. 중간 중간 좀 막히는 부분이 있는데(침 뱉기 대회 / 몽키 스패너 / 헬륨 풍선 정도?) 그 부분만 공략보고 넘어가는 식으로 했더니 플레잉 타임이 5시간 정도 밖에 안된다.(그 부분이 워낙 생각하기 어려운 요소가 있어서 공략 안봤으면 10시간 넘어갔을거 같기는 하다만) 어릴 때 잠깐 했을때는 내용 따라가기에도 급급해서 몰랐는데 지금보니 대사며 연출이며 구석구석 센스가 끝내주는 게임이었어... 그래픽도 리뉴얼 됐고, 어드벤쳐 장르가 망한지라 비교 할 만한 최신작이 없어서 그런지 무지하게 오래 된 게임이라도 후지다는 느낌은 안남. 예전에 1 SE + 2 SE해서 $7.00에 팔았다던데 그 세트를 못산게 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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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stege
Interests/Gaming2010. 11. 20. 13:48

광고 열심히 하고 평도 괜찮길래 궁금해서 한번 틀어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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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에 들어가면 연습 경기 5경기가 주어지고 그 동안은 전적이 안쌓인다. 문제는 튜토리얼이 너무 내용이 없다는거. 골키퍼 덜렁 서있고 자기 혼자서 공 갖고 뛰어댕기게 되어있다. 우측에 키 설명만 좀 나오고. 어차피 다른 축구 게임 하다 왔으면 키만 봐도 금방 익숙해질거라는 예상을 한 듯. 팀 구성은 포지션 맞춰서 자동으로 이루어지고(애들 하는거 보니 어레인지드 팀 게임도 있기는 한 것 같은데), 매치 메이킹도 자동. 서치 되는거 보면 DF 포지션이 수가 약간 모자라 보인다. 몇번 해보니까 뭔가 DF들을 위한 보너스가 없으면 아마 계속해서 비율이 벌어질 것 같다. 골키퍼들은 AI가 조작한다. 성능은 나쁘지 않은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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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딩. 아직 좀 불안정한지 여기서 튕기는 사람 많이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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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 연출이 나오고 자기 캐릭터는 잠깐 뒤를 돌아보고 들어간다. 캐릭터 얼굴은 별로 이쁘지 않음. 빨리 수지 스킨 팔아줘 살테니까... 등에 자기 아이디 새겨주는데 길이가 길면 뒷부분에 말줄임표 처리되서 꼴보기 싫다. 2줄 처리하거나 자기가 설정 할 수 있도록 해주면 좋겠다. 참고로 이 게임에선 저 오른쪽에 있는 흑인 거구 공격수 창원에딘제...님에게 탈탈 털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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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은 크게 특별한 것 없다. 조작은 오래전에 잠깐 해봤던 PC용 위닝하고 거의 똑같은 듯 한데, 공이 지나가는 경로에 자기가 서있다고 해서 공을 건드리는게 아니고 키를 눌러서 패스 컷을 해줘야한다는게 좀 다름. 아직 다들 잘 못해서 그런지 1분 안에 2골씩도 나는 화끈한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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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레모니 시스템은 최근 피파 시리즈랑 똑같다. 이동하면서 키 조작으로 원하는 세레모니 선택 가능. 골 먹었을때 패레모니도 있었으면 좋겠는데 그건 없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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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자체는 그냥저냥 할만 한데 애새끼들이 니가 잘했네 내가 잘했네 욕하고 싸우는게 너무 심해서(아마 고수층으로 올라갈수록 더 심할거라고 봄) 게임의 퀄리티와는 상관없이 프리스타일과 같은 꼴이 나지 않을까 예상된다.

Posted by Listege
Interests/Gaming2010. 10. 18. 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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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출근 어떻게 하지... 빨리 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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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ests/Gaming2010. 10. 17. 01:43

2주만에 해냈어... 별 생각없이 하다가 문득 "어 이번에는 가능성이 보이는데?" 생각이 들어서 남은 부분이라도 찍어보자고 급하게 Fraps켜서 찍었다. 스테레오 믹스 꺼놔서 소리가 하나도 안찍힌게 좀 안습이긴 하지만 제일 고생하던 부분은 다 찍힌 것에 만족. 3, 4스테이지에 개 삽질했는데(죽지는 않았는데 말려서 피곤하게 게임함) 막판에 잘된걸 보면 역시 초반에 좀 말린다고 접으면 안되는겨... 내 인생도 초반엔 좀 말렸지만 후반엔 잘되겠지 하하하하ㅠㅠ 웃긴거는 그 동안은 원코인도 한번도 못했는데 첫 원 코인이 노데스 클리어라는거. 재밌을거같아서 엄청 들떠서 시작했는데 파이널 미션이 아무리 해도 안되서 그냥 포기할까 생각했는데 시작한걸 때려치자니 오기가 생겨서(이 오기는 이딴데만 발동함ㅇㅇ) 4시간 쯤 눈에 불을 켜고 했더니 결국 되는구나. 당분간은 원 코인인 한다고 설치지 않을 예정이다. 좀 쉬운걸로 하든가...

Posted by Listege
Interests/Gaming2010. 10. 11. 02:06

- 식좀은 일단 무난하게 한바퀴 클리어. 슬슬 질리기 시작해서 금 해바라기 트로피까지만 따고 그만둘까 생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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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탈슬러그1 원 코인 클리어는 다음 주로... 파이널 미션까지는 어찌어찌 가는데 파이널 미션 중반~보스까지는 단순 패턴 암기로 되는게 아니고 패턴 암기 + 익숙함 + 순발력이 있어야해서 그 부분에서만 크레딧 4~5개 써야 클리어가 가능하다. 방송이나 유튜브 영상 보면 최고 난이도로도 술술 잘만 깨던데 왜 난 보통 난이도에서도 이리 고생을 해야하는거임...

- 아프리카에서 고전 게임 방송하시는 으음님이 한동안 방송 안하시다가 다시 하시길래 보니까 MGS4 하고 계시더라. MGS4가 그래픽이 좋다고 말만 들었는데 게임 영상으로 보니까 생각했던 것 이상이어서 깜짝 놀랬다. 근데 아무리 그래픽이 좋다 좋다해도 사람 머리카락은 어떻게 되지가 않는게 확 눈에 보이더라(다른 캐릭터들은 다 짧은 머리라 괜찮은데 아래 스크린샷에 저 여자 머리카락 보고 느낌). 하긴 프리 렌더링하는 3D 애니메이션도 제작자 인터뷰마다 털 시뮬레이션이 제일 힘들고 오래걸렸다고 하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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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임요환 ㅠㅠ 못올라오면 어쩌나 조마조마했는데 기어이 올라오는구나ㅠㅠㅠ

Posted by Listege
Interests/Gaming2010. 10. 6. 03:59

요즘 계속 연속성이 없이 끝나는 LoL하고 철권만 하고 있자니 게임 엔딩이 보고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할만한거 없나 디씨 고전게임갤가서 뒤적거리고 다녔는데 영 맘에 드는게 없더라. '21세기에 고전은 무슨...'하면서 이 기회에 문명5나 해볼까하고 스팀 열어보니까 $49.99... 문명2 이후로 해본 적 없어서 진득히 할 수 있을지 없을지 불안하기도 하고, 조금 있으면 크리스마스 시즌이라 $29.99 정도 까지 디스카운트 들어갈게 눈에 뻔히 보이는데 사기도 좀 그렇고해서 일단 접어두고 좀 더 가벼운거 없나 하고 보다가 발견한게 이제는 살짝 한물 간 PvZ. 자기 전에 어떤 게임인지 한 번 볼까 하고 틀어봤다가 정신 차려보니 벌써 이 시간... 과연 악마의 게임이로다. 스팀으로 구매는 처음 해보는데 그냥 Visa 붙은 카드로 하니까 문제없이 편하게 되서 다행이다(전 회사 동료분 형이 은행다니셔서 실적 때문에 하나 만들어준건데 잘 쓰고 있음). 다음 구매는 아마 폴아웃:뉴 베가스나 문명5 둘 중 하나가 차지하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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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고 온게임넷에서 하는 '켠김에왕까지' 보니까 재미있어보여서 약속없는 휴일 날 때마다(= 모든 휴일 날 마다) 고전 게임 하나씩 잡고 해 볼 생각이다. 이번 주는 메탈 슬러그1 하려는 마음에 설레고 있음.

근데 실컷 엔딩 보고싶다고 생 난리를 떨고나서 생각해보니까 얼마 전에 스타2 자유의 날개 엔딩 봤었네

Posted by Listege
Interests/Gaming2010. 10. 3. 06:50

빈창 선수랑 무릎 선수가 4강에서 붙어서 무릎 선수가 결승에 진출했다. 예선전에서 졌던 사람하고 붙는다고 해서 걱정했는데 좀 아슬아슬하긴 했지만 이겨주심. 해설자가 그 동안 봤던 외국 철권 해설자 중에 제일 괜찮았다. 정인호 + 닌 조합보단 좀 전문성이 떨어지는 편이다만 그래도 분위기는 잘 잡아줬음. (EVO2010이랑 투극2010 해설이랑 비교하면 천지 차이). 근데 해설자 체크 무늬 반바지 입고 나올때부터 심상치 않다 싶더니 카메라가 잡고있는데 주머니에 손넣고 해설ㅋㅋㅋ 심지어 무릎 선수가 우승해서 돌면서 세레모니하는데도 쳐다보지도 않고 옆에 애랑 할말만 함 손도 당연히 안빼고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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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stege
Interests/Gaming2010. 9. 18. 22:16

벽 시스템 때문에 태그 시리즈는 더 못 나올거라는 얘기가 많았는데 결국 나오기로 함. 어떻게 할 건지는 모르겠지만 벽 시스템도 유지한다고 하고 태그가 2번 이상 들어가는 콤보와 특정 캐릭터 조합기술이 추가된 듯 함. 콘솔로나 빨리 나왔으면 좋겠다

Posted by Listege
Interests/Gaming2010. 9. 18. 05:09

캡콤 요즘 좀 스타일리쉬한 게임 많이 만든다 싶더니 이젠 이런 걸 다... 역시 CC2 미쳤구나. 트레일러는 엑박 360에서 실기 영상으로 찍은거라고 함.

Posted by Liste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