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에서 어떤 여자를 만남. 서로 좋아하기는 하나 사귀지는 않는 사이 정도였는데 오래동안 만나지 못하다가 몇 년만에 만나는 그런 상황 같았음. 근데 얼굴이 내가 기억하는 얼굴이 아니고 뭔가 좀 살이 많이 쪘고 안이쁘게 되어있었는데 별로 신경이 안쓰여서 그냥 잘 놀았음. 놀다보니 갑자기 얘가 잠시만 하고 사라졌다가 다시 원래의 이쁜 얼굴이 되서 오는게 아닌가. 어떻게 된거냐고 했더니 특수 분장하고있었다고 함 -_- 그래서 둘이 손잡고 걷고 있는데 옆에 오픈카가 한대 지나가다 섬. 같이 걷던 애가 내 손을 놓더니 차로 뛰어 올라가서 그 차 운전하던 애를 존나 패기 시작해서 말리다가 잠에서 깼다.
그냥 2L의 맥주와 드림하이가 만들어낸 개꿈인거 같긴한데 영 찜찜...
- 아는 여자 분이랑 둘이 있는데 옆에서 은지원이 랩하는 꿈 꿨음. 무슨 노래인지 정확히 기억은 안나는데 은지원씨 본인 노래는 아니었고(어렴풋이 소핫의 유빈 파트랑 비슷했던 것 같은 느낌이) 너무 이상하게 하셔서 와 겁나 못하네ㅋㅋㅋㅋㅋ 하다가 깼다 -_- 뭔가 콘서트는 아니고 디너쇼 같은 느낌의 자리였는데 어디였는지도 정확히 모르겠고...
- 어제 밤엔 아이유랑 사귀는 꿈 꿨다... 같은 고등학교 다니는 설정이었던 것 같은데 얘가 빼빼로받았다고 촐랑거리면서 뛰어댕기는거 보고는 욱해서 그런거 받고 다니지 말고 나랑 사귀자고 질렀더니 어 그래해서 사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미친 하다하다 이런 꿈까지 꾸고 아 인생 막장 이렇게 가나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더 억울한건 사귀고 그냥 와 사귄다 하고 뛰어댕기다 그대로 꿈이 끝났다는거. 손이라도 잡아 볼 것을...
- 그리고 방금 최고로 웃긴 꿈 꿨다ㅋ
- A Casual Revolution: Reinventing Video Games and Their Players
검색하다가 발견한 Critical Play: Radical Game Design도 괜찮아 보임.
- Fundamentals of Game Design
2nd Edition이 나온지 얼마 안되서 가격이 센 듯.
- iPad
- 피와 천둥의 시대: 미국의 서부 정복과 아메리칸 인디언 멸망사
- Heavyrain
- PS3
- Fallout : New vegas
- Motorola Motoroi
# DJ Hero
리듬 게임 소재 다 떨어질 때도 되지 않았나 싶었는데 이젠 별게 다 나온다... 평도 좋고 영상 보면 플레이 하는 감이 굉장히 좋아 보여서 심각히 구매 고민 중. 기타 히어로나 락 밴드는 재밌어 보이긴 해도 그렇게 땡기지는 않았는데 요건 왠지 몹시 끌려...
그냥 눈 딱 감고 살까 했는데 국내에는 발매 되지도 않은 모양이고, 발매 된지 얼마 안되어서 중고 물량도 없는지라 구하기가 힘든 모양인가보다.
# Call of duty : Modern Warfare 2
COD4:MW를 처음 본 날을 아직도 기억한다. 튜토리얼만 해보고도 "게임이 어떻게 이렇게 나와?"하면서 기겁을 했었던 그 날... 근데 요즘 발표되는 정보들이랑 영상들 보니까 MW2는 한층 더 경악스럽다... PC판으로 구매 할 예정.
# HP DM3-1005TX
노트북 하나 가지고 싶다고 생각하던 와중에 HP에서 새로 나온 울트라씬 노트북. 사양은 1366 x 768 해상도 LCD, Intel Core2 Duo SU7300(L2 Cash 3MB), HDD 320G , Ram 2G 정도이며 터치 패드는 멀티 터치 인식. 좀 가격 떨어져서 100만원 근처대가 되면 진지하게 고려해볼만도 한데 130만원 가까이 되는 가격은 조금 부담스럽긴 하다.
# 3D Picross
# V for Vendetta
# Audio technica ATH-SJ5 BK
Microsoft Bluetooth Mobile Keyboard 6000
직선 키보드만 쓰다보니 곡선이 미묘하게 신경쓰이기는 하지만 모양이 너무나 이쁘다. 슬림형이라서 키 감이 조금 걱정. 기본 키보드는 $89.95 / 넘버 패드는 $44.95로 출시 예정.
QLOCKTWO
글자로 읽을 수 있도록 만든 시계. 무지막지하게 이쁜데 가격이 €1099 -_-
Zune HD
현재까지 어플 개발은 제한되고 있다고 함. 어느 정도 자리 잡을 때 까지는 MS와 서드 파티에서 만드는 고 퀄리티의 어플들만 올려놓겠다는 생각으로 보임. 정발 안되면 아는 분이 MS 직원 스토어 쪽에서 알아봐주신다고 했는데 어찌 될 지 모르겠음. 이건 구매 대행으로라도 사야...
+ XNA Game Studio 3.1 Zune Extensions에 Zune HD용 중력 가속계와 멀티 터치 관련 기능이 들어 간 것으로 봐서 곧 등록 및 판매가 가능 할 것으로 보임.
Zune Software 4.0
큰 변화는 없는 가운데 어플리케이션 탭, DJ 모드, 미니 플레이모드 등이 들어 간 것이 특징. 저 미니 플레이모드 만으로도 충분히 쓸 가치가 있다고 보는데 아직은 접속 해 보면 소프트웨어조차 한국에서는 쓸 수 없다고만 나옴ㅠㅠ
Nokia N900
그래 제발 하이 스펙이랍시고 CPU만 좋은거 박아놓지 썩히지 말고 이렇게 반응성 좋게 만들라고 좀.
- 제가 별로 용량이 큰 파일을 올리거나 할 일이 없어서 이런 서비스를 사용 할 일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렛츠리뷰에 신청을 했던 이유는 스티큐브가 "신개념 파일 자료실"이라는 명목으로 광고를 했기 때문입니다. 서비스 소개를 봐서는 외국에서 먼저 나온 다른 서비스들과 유사해보이는데 당당히 신개념이라는 명목을 붙여서 광고를 할 정도면 그런 서비스에서는 볼 수 없는 뭔가 특별한게 있기 때문 아니겠습니까?
- 처음 로그인을 해서 자신의 큐브를 보면 요런 화면이 뜹니다. 전체적으로 인터페이스는 직관적이고 군더더기가 없이 깔끔합니다. 딱 필요한 기능만 있는 느낌이지요.
전 시키는대로 이쁘게 폴더를 끌어왔는데 특별한 이유도 없이 X마크가 뜨고 다음 단계로 넘어가지지를 않더군요. 파일을 지웠다가 올렸다가 해보고 딴 파일로 해보고 해도 안되서 제가 올린 파일에 뭔가 문제가 있거나 계정에 뭔가 문제가 생긴 줄 알고 그만 포기할려고 했는데
- 여튼 이렇게 고생해서 만든 첫 위젯입니다. 스킨 상단에 랜덤으로 돌아가는 이미지 원본 버전들을 올려봤습니다. 사진들이어서 슬라이드 쇼 형태를 기본 뷰로 선택했는데 이 뷰를 선택해두면 사진을 클릭했을때 일정 시간마다 자동으로 이미지가 바뀝니다. 이 부분은 잘만 만들면 다른 서비스보다 우위를 점할 수 있는 강점이라고 할 수 있는데 슬라이드 쇼에 대한 설정 - 이미지가 넘어가는 시간 조절이라든지 효과 선택 등 -을 전혀 할 수 없어서 제대로 쓰기는 좀 힘들어보입니다. 이런 점은 후에라도 좀 수정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이번에는 음악 파일을 좀 업로드 해 보았습니다. (음악은 작곡가분께서 웹에서 사용해도 된다고 허락해주신 음원이라고 합니다.) 음악 재생은 무난하게 잘 돌아갑니다. 단지 뮤직 플레이어 뷰에서 음악을 재생하고 있는 도중에 파일 리스트 뷰로 가서 다른 노래를 재생하면 동시에 2개의 노래가 재생이 되는 버그가 있다는 것 정도가 좀 걸리네요.
- 단일 파일의 위젯을 만드는 것도 가능합니다. 파일의 링크를 주는 것과 별 차이는 없지만 그래도 모양이 이뻐서 좋네요.
- 스티큐브는 파일 업로드에 Active X컨트롤을 사용합니다. 아무래도 PDBOX같은 다른 서비스에서 쓰던게 있으니 무난히 이런 방식을 선택 한 것 같은데 별도의 컨트롤을 이용해서 업로드를 관리하는 것의 장점은 아무래도 대용량 파일을 업로드 할 때 안정성이 높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아무래도 이런 서비스는 자신의 PC가 아닌 다른 PC에서(권한 문제나 OS문제로 ActiveX 컨트롤을 깔 수 없는 장소라면 굉장히 난감하겠죠.) 사용 할 경우가 제법 있는만큼 그냥 웹 브라우져를 이용한 일반 업로드/ActiveX 컨트롤을 이용한 대용량 업로드를 모두 제공해주었다면 좀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 그 외에도 후발 주자이면서도 모자란 점들이 많이 눈에 띕니다. Box.net을 예로 얘기하자면 자신의 박스를 남들이 공동으로 이용하는 일(스티큐브에서 이렇게 할려면 ID자체를 공유해야 합니다.)도 가능하고, 업로드되어있는 파일을 대상으로 하는 서비스를 개발 할 수 있도록 해 주고 있는데(Box.net 안에 들어있는 문서를 수정한다든지, GMail로 바로 보낼 수 있게 해준다든지 하는 기능을 지원해주는 서비스들이 개발되어 있습니다.) 스티큐브에는 이런 것이 전혀 없네요. 또, 폴더를 생성해도 제대로 폴더가 나타나지 않는다거나 파일 업로드가 완료되면 자동으로 파일 목록이 Refresh가 안된다든지, 멀쩡히 존재하는 폴더에 파일을 업로드했는데 오류 창이 뜨면서 파일이 올라가지 않는다든지 하는 자잘한 문제들이 제법 보이는데 이런 것들은 베타 기간을 거치면서 수정해야 할 것 같습니다.
- 아마도 외국의 서비스들처럼 1GB정도는 무료에 주고 돈을 추가로 내면 용량을 늘려 주는 방식으로 유료화를 할 것 같은데 사실 이미 클럽박스라든지 메일을 이용한 파일 공유를 많이들 이용하고 있는 실정이고, 광고에 나오는 것 처럼 음악 듣는 용도로 쓰라고 들이대기에는 이미 국내에서 많이 쓰는 멜론 도시락 벅스같은 음악 사이트들이 스트리밍 재생 서비스를 하고 있어서 경쟁이 힘든데다가, (앞에서도 얘기했듯이)이미지 전시용으로 쓰기에는 좀 불편하기도 해서 크게 이 서비스를 돈내고 사용 할 만한 대상이 보이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국내에는 처음 시도되는 서비스인만큼 홍보 타겟이나 기능 추가의 방향을 잘 잡아서 성공적으로 수익을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여주면 좋겠습니다.
#1. 밤에 자면서 꾼 꿈. 나는 극장에서 팝콘을 파는 아르바이트 직원이었는데, 극장에 소녀시대 애들 한 4,5명이 영화를 보러 온거다. 팝콘 팔고나니 화장실 물어보길래 길 알려줬더니 다들 유유히 떠나서 첫 만남은 끝. 그 이후에도 애들이 몇 번 영화를 보러와서 얌전히 팝콘이나 나초를 팔고 있는데 어느 날 한 멤버가(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느낌이나 머리 스타일로 미루어봐서 서현,유리 중 하나가 아니었을까 -_-) 혼자 와서는 표 끊고 팝콘 사다가 혼자 영화보기 싫다면서 같이 보자고 권하는게 아닌가. 말 듣자마자 알바를 때려치우고 같이 영화보고, 백화점 돌아다니면서 쇼핑같은거 하고 놀고 본격 연애모드로 들어가는 순간 잠에서 깼다. 등장 인물 빼면 뭐 무난한 연애 꿈이었다. 근데 어찌 태연이나 티파니 좋아한다고 노래부르고 다니면서 꿈꾸면 항상 유리..
#2. 낮잠자다가 꾼 꿈. 고등학교 시절인 것 같은데... 총기 난사 사고를 일으켰다. 같은 학년 애들을 쏘고, 마침 학부모 상담 때문에 학교에 오신 친구 부모님들도 쏘고 수백명을 끔찍히 살해... 그래놓고는 갑자기 죄책감에 시달리고 있으니까 절친한 친구 카를로스 테베즈가 날 위로해주었다. 내 죄는 담임 선생님이 소 쿨하게 용서해주셔서 잘 넘어가기는 했는데 꿈 속에서도 주위 사람들의 나에 대한 원망같은게 지독하게 느껴저서 너무너무 고통스러웠다.
꼭 꿈을 꿔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