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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2008. 4. 24. 16:56
처음 그 분을 TV에서 만났을때는..

- 챔피언스 리그 -> 참피온스 리그
: 뭐 이건 나이 드신 분이니까 그럴 수 있다고 치지만...

- 테베즈 -> 떼베즈
: 원어 발음에 가까이 말하려면 떼베스라고 부르시든지, 아니면 그냥 다들 부르는 테베즈라고 해주세요

- 긱스 -> 킥스
: 일반적으로 긱스보다 킥스가 발음이 더 힘들지않나요

- 호날두 -> 호나-두
: 장음이 중요.

- 퍼거슨 -> 퍼커슨
: 처음에는 말 실수인가 했는데 하루 종일 퍼커슨이라고 부름... Fuckerson인가요..

- 퍼거슨 -> 포커슨
: 며칠 지나니까 바뀌더군요. 이젠 Focus on...

심지어 어제는

- 메시 -> 메스
: 이건 그냥 실수라고 해도

- 이니에스타 -> 에스타
: 왜 이름을 맘대로 줄이시는검니까...

- 캐릭 -> 에릭
: 에릭 칸토나가 있으면 좋기야 하겠지만...


게다가 기본적으로 막걸리 한 사발 하신 듯한 구수한 말투. 그렇다고 해설을 엄청 잘하시는가하면 또 그건 아닌거 같고(중하위권 팀이랑 붙으면 한 20분 간 상대 팀 얘기는 한 마디도 안해주고 맨유 얘기만 해 주시는 정도는 자주 있는 듯)

나만 그런가 해서 디씨 해외 축구 갤 같은데 반응을 보니 역시나 "니들 그거 아냐? 소리 끄고 보면 재미가 2배다.", "내가 이쌍철이라고 부르면 기분 좋겠냐?" 등등. 뭐 엄청 싫거나 그런건 아니지만.. 좀 잘해주세요 ㅠㅠ
Posted by Listege
Diary2008. 4. 23. 22:21
기획 바뀌면 다시 짜면 되고

시간 없으면 야근 하면 되고

그러다 축구보고 싶으면 회사에서 자고 보면 되고


생각되로 되는 듯
Posted by Listege
Diary2008. 4. 21. 21:42

기분이 지랄맞을때는 그냥 하루 종일 일하는게 좋겠다 싶어서 회사에서 일하다가 자고 아침에 일어나서 또 일해야지.. 하고 마음 먹었는데 다른 사람들이 밤에 회사에서 자면 가위 눌린다는 얘기를 해 줌... 겁이 많아서 집에 가야겠다능... 생각 할 시간이 없었으면 좋겠는데.

Posted by Listege
Diary2008. 4. 21. 06:00
#1. 아스널 vs 레딩

난 노래도 안부르는데 노래방에 끌려나가서 못 봤음 ㅠㅠ

- 부상이 조금만 더 없었으면 아스날이 우승했으려나. 아니 앙리만이라도 있었으면...
- 레딩은 뭔가 대책을 찾지 못하면 1,2시즌 안에 강등되서 프리미어에선 만나기 힘들듯.
- 아데바요르는 머리 깎은 다음부터는 영 힘이 빠졌길래 몇 골 못넣은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많이 넣어서 놀랬다.

 #2. 풀럼 vs 리버풀

- 아무리 챔스 직전이라지만 토레스 제라드 다 빼다니 너무하다ㅠㅠ
- 평소에 크라우치가 엄청 커 보여도 그러려니 했는데, 생각해보니까 반데사르랑 키가 1cm 차이밖에 안남. 근데 왜 반데사르는 그냥 키 큰 사람으로 보이고 크라우치는 행사용 춤추는 풍선같이 보이지...
- 찾아보니까 반데사르 84kg, 크라우치 69kg...
- 크라우치 정도 높이가 있으면 헤딩 골이 펑펑 들어갈거같은데 그렇게 쉽지 않은 모양.
- 풀럼 옷에 LG 로고가 박혀있으니까 왠지 K리그 vs EPL이나 대륙간 컵 분위기.
 
#3. 맨유 vs 블랙번

- 카카보다 산타 크루즈가 더 잘 생긴듯... 카카는 왠지 갈수록 마이클 잭슨 필이...
- 퍼디난드 힐 패스 그림같네요.
- 블랙번 골키퍼 프레델 반응 속도보고 괴물이라고 생각했는데 나이가 37세... 일반적으로 나이가 들면 반응 속도가 떨어지는거 아닌가요?
- 테베즈가 헤딩 골 제법 넣는걸 보면 키로 헤딩하는건 아니라는게 확실한 듯

#4. 위건 vs 토트넘

- 토트넘 요즘 너무 비긴다?
- 레논이 정말 정상적인 크로스를.. 이게 얼마만이야 ㅠㅠ
- 베르바토프는 남들 다 하는 짓을 해도 왠지 우아해보임.

#덤. AC밀란 vs 레지나

- 카카가 해트트릭했다고 해서 급히 찾아봤는데 이건 뭐다냐..
- 유럽에서 PK로 3골 넣어서 해트트릭한건 아직 1번밖에 없었다는데 2회째를 장식 할 기회를 아깝게 놓친 카카 ㅠㅠ. 근데 생각해보니까 이번 시즌 PK로 골 엄청 넣은듯? 득점의 반 정도가 PK인거 같은 기억이...
- 왜 AC밀란이 영입하려 한다고 소문이나 기사가 도는 선수들은 다 나이가 들었을까...
- 노인정의 한 줄기 빛 파투 화이팅 ㅠㅠ KTF의 이영호 정도 되는듯
Posted by Listege
Diary2008. 4. 20. 20:06
- 여자 친구 생기면 스킨쉽 따위 없어도 되고 머리만 좀 쓰다듬어 주면 된다고 생각했으나 간밤에 자다가 여자랑 키스하는 꿈 꿨음. 심지어 대상은 하나도 안친하신 분...

- "기타 연습 -> 직장인 탱고 유닛 결성 -> 한국에서 탱고 붐을 일으켜서 억만장자가 됨 -> 손가인과 결혼"을 꿈꿨으나 기타를 치면 칠수록 내가 별로 재능이 없다는 걸 느낌.

사용자 삽입 이미지
Posted by Listege
Diary2008. 4. 19. 19:05

별로 안쓰던 이글루스를 쓰다 보니 링크 한 블로그들에 글이 올라오는지 체크하는게 잔손이 좀 가는 일이란걸 깨달았다. 안그래도 요즘 C#에 재미도 붙였겠다 내가 이글루스에서 링크한 곳의 새 글을 긁어오는 프로그램을 짜기로 했다.

로그인하고 - 페이지를 쭉 긁어와서 - 정규 표현식으로 정리하고 - XML형태로 변형해서 XmlDocument로 읽는 간단한 방식. 은근히 목록에 Thumbnail관련 같은 예외같은게 있어서 삽질을 좀 한 것 빼고는 별 어려운 점은 없었다.

어제 밤에 게임하면서 틈틈히 짜서 대충 완성했고 이제 새 글이 뜨면 팝업창으로 알려 주도록 수정만 하면 되겠군.. 하고 만족했는데 생각해보니 그거 들어가서 글 보는게 귀찮아서 이런 걸 만들고 있다니 나도 진짜 게으름뱅이군.. 하는 생각이 들었다. 반성 ㅠㅠ

근데 다시 생각해보면 난 저번 주 내내 하루에 11시간 쯤 코딩을 했는데, 집에 와서 취미랍시고 C# 책 살피고 영어로 된 문서들 구글링 해가면서 또 프로그램을 짜고 있는 걸 보면 이게 게으른건지 부지런한건지 좀 아리까리하네.

게다가 "다른 사이트들도 긁어올까.", "글이 몇 개 이상 되면 문자를 보내주는 것도 괜찮겠다. 문자 관련 서비스는 없나.", "MSN Bot으로 만들어서 새 글이 뜨면 말 걸어주도록 할까."하면서 검색하고 노트에다가 계획짜고 있는 걸 보면 변태같기도 하군.
Posted by Listege
Diary2008. 4. 17. 23:38



모닝 콜 해주신 어머니께 들은 모 학생 이야기. 편의상 A군이라고 합시다.

A군은 그리 똑똑하지 않은 사람이었다. 아니 오히려 굳이 등급을 매기자면 총명하기보단 어리벙벙한 쪽에 더 가깝다고 해야 할게다. 머리가 그닥 좋지는 않지만 나름 성실한 성격으로 꾸준히 공부하여 수능에서 괜찮은 점수를 받았고, 서울에 있는 대학교에 들어가는데 성공했다. (사실 나랑 전혀 친하지 않아서 어디 있는 무슨 학교를 갔는지 전혀 모르고 있었긴 하다만)

난 중,고교 친구들 중에 계속 연락을 주고 받는 사람은 5,6명 밖에 없다. 일정 기간 연락이 안되면 아예 핸드폰에서 번호를 지워버리는 습관 때문이기도 하고, 친구들을 잘 챙기지 못하는 떨어지는 사회성 때문이기도 하다. 제법 친했던 애들도 그 정도인데 이름이나 겨우 아는, 그 것도 엄마를 통해 알게 된 다른 학교 학생인 A군의 소식은 알 턱이 없었다. 엄마가 아침부터 전화를 해서 굳이 그 학생의 이름을 꺼내는 이유가 의아 할 뿐이었다. 엄마가 들려준 이야기는 다음과 같다.

A군이 해병대에 지원을 했단다. 부산에서 신체 검사 같은걸 하니까, 가까이 살고 계시던 A군의 어머니는 아들을 볼 겸 해서 검사장에 따라갔다고 한다. 근데 A군이 해병대에서 탈락을 했다네. 엄마는 내게 이유를 맞춰보라고 했다. 주어진 Fact에만 집중해서 "엄마가 따라왔다고 마마 보이라고 그런가?" 하고 대답했지만 정답은 A군의 신장 한 쪽이 없어서였다고 한다. 여자 친구를 사귀었는데 여자 친구가 명품 백인가 뭔가를 사달라고 했는데 사줄 돈이 없어서 지하철 화장실같은데 적혀있는 브로커 전화 번호로 전화를 걸어서 신장을 팔았단다. 난 엄마에게 "걔 생각보다 배짱 좋네?"라고 얘기했고, 엄마는 서울 올라가면 아들내미 옆구리부터 검사해야겠다면서 한숨을 쉬고 전화를 끊었다.

솔직하게 얘기하자면 A군이 불쌍하다는 생각은 들지 않는다. 불법적인 일이긴 하지만 자기 의지를 통해 이루어 진 일이니까. ("A군과 브로커는 원하던 돈을 얻었고, 신장을 받은 사람은 새 생명을 얻었고, A군 여자친구는 가방을 얻었으니깐 모두 행복한 거래였지"라고 말하면 웃기려나.) 단지 A군이 여자 친구에게 가방을 선물했을 때 여자 친구의 표정, 그리고 그 때의 A군의 기분이 궁금하기만 할 뿐이다. 지금 다시 생각해보니 얼마나 아팠을까, 얼마나 겁났을까 안스럽기도 하네...
Posted by Listege
Diary2008. 4. 16. 23:50
1. 아침에 일어나니 9시 반이더군요. 9시 반까지 출근해야되는데.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그냥 팀장님께 오늘 오전 반차쓴다고 문자보내고 더 잤습니다. 근데 2시 반쯤 회사 나가니까 내가 왜 늦었는지 아무도 모름... 알고보니 팀장님도 늦게 오셔서 팀원들에게 얘기가 안되있더군요.

2. 뭐 뒤늦게 출근하는데 지하철에서 증말증말 귀여운 아가씨를 봤습니다. 키는 그냥 보통~조금 작음정도에 다리 날씬하시고 얼굴 귀여움, 게다가 등에 뭔지 모를 큰 악기까지 하나 메고있으니 왠지 분위기도 그럴 듯 해 보이더라구요. 말이라도 걸어볼까말까 심각히 고민했는데 참았습니다. 얼굴이나 옷 차림을 볼 때 이 사람이 나이가 어느 정도 있는데 어려보이는 건지, 아니면 진짜 중고등학교 다니는 어린애인건지 전혀 구분이 안되더라구요.(이런 젠장 지금 생각해보니까 중,고등학생이 그 시간에 지하철 타고 있을리가 없구나 ㅠㅠ 이 병신) 여튼 3,4개월 전만해도 예쁜 사람 봤다고 말걸어보고 싶은 생각은 전혀 없었는데 진짜 쓸쓸하긴 한 모양...

3. 여튼 회사에 도착했는데 어떤 사람이 회사 근처에서 색소폰을 불어대는겁니다.(트럼펫인가 여튼 관악기류던데) 그게 좀 불다 말면 괜찮은데 오후 3시쯤에 시작해서 제가 퇴근 할 즈음인 8시 반쯤? 까지 끈질기게 불어대더군요. 누군가가 "이거 대체 어디서 부는거야."하니까 다른 쪽에서 "옥상에서 불겠지 뭐"해서 옥상에서 그걸 왜 부냐고 낄낄대며 웃었는데, 밤까지 불어서 밖을 보니까 옥상에서 조명 설치해서 악보까지 보면서 불고 있더군요. 내일도 또 불면 어떻게하지 ㅠㅠ 잘 부는 것도 아니고 '도레미도레미도레미파솔'같은거 하다가 멜로디 조금 하다가 막히면 다시 도레미도레미하던데... 종일 이어폰끼고 있어야 할 듯 하군요.

4. 회사 옆 자리 분이 소니 DSLR 알파350이던가 하는거 사셨음... 아흑 나도 미놀타 좋아해서 소니 DSLR을 사고 싶었는데 ㅠㅠ 한동안 카메라는 완전 잊고 살았는데 보니까 또 갖고 싶네요. 하숙집 문까지 부수고 내 카메라 훔쳐간 망할 새끼는 잘 사는가 몰라. 충전기랑 배터리는 안가져가서 팔면서 제 값도 못받았을텐데...
Posted by Listege
Diary2008. 4. 15. 22:05

1. 출근하면서 노래 듣는데 랜덤 켜놨더니 Kissing You가 연속 3번 나옴. 아 행복.

2. 지하철 역에 보면 괜시리 쓸데없이 영상 같은거 틀어주는 기계가 있는데... 요게 M.net이랑 계약을 맺었는지 당시 대세 타는 음악(Kissing you 나오다가 L.O.V.E, Baby Baby, 요즘은 Baby one more time...)이 나오더니... 오늘은 갑자기 -_

소녀시대 M카운트다운 순위 소개 영상(폭파)

이런게 나옴... 수만이형 한철 장사 빨리 돈 땡겨야 하는건 알지만 이런건 좀 찍지마 ㅠㅠ

3. 우리 나라 사람들 경제, 경영 왜 이렇게 좋아하나..

4. 일하는데 곧 김실장님이 CD하나 주심. GRE(Graduate Record Examinations) 테스트 대비 CD... GRE 모의 고사 문제집도 하나 주심... 대충 풀어보니 할만한 듯. 미국 유학이나 갈까...

5. 밸리에 어장 관리 글이 여러 개... 어장 관리를 하는 사람에게 하는 짓이라고는 할수 없지만 사실 그런거에 당하는 사람도 외모라든지 뻔한 말에 홀려서 판단력이 흐려진게 문제 아닌가.. 특히 요즘은 어장 관리가 너무나 널리 알려져서 여자가 좀만 거리 유지해도 어장 관리당했다고 찌질거리는 사람도 많고... 여자분들은 남자를 모질게 내치셔야합니다. 그 남자랑 사귈게 아니면 밥도 얻어먹지마세요. 특히 패밀리 레스토랑같은데 가서 얻어먹으면 어장 관리하는 되먹지 못한 년에다가 된장녀 타이틀토 추가로 얻어요. 남자 등을 두드려준다든지 손이나 팔을 잡아끈다든지 하면 몸으로 꼬셔서 단물 빼먹는다는 소리까지 듣더군요. 애초에 '자기도 그 여자 좋아해서 완전히 그 사람만 쫓아다녔는데 알고보니 당했더라'같은거면 또 몰라... 자기도 그냥 어떻게 잘 안될까 하면서 헤헤거리면서 밥 사주고 어쩌고 해놓고 나중에 찡찡대는 걸 보면 한심함.
Posted by Listege
Diary2008. 4. 15. 01:03
#1. 토트넘 vs 미들스브로

- 알베스는 확실히 물건. 아 동국리 어쩌면 좋아.
- 레논의 개발에는 대책이 없나? 속도가 워낙 좋아서 잘 빠져나가는데 크로스나 슛하는거 보면 한숨이.. 월콧에서 슛/패스 정확도를 감소시킨 마이너 버전 같다. 헤어스타일도 비슷하고.
- 베르바토프는 정말... 예술이 느껴지는 저 크로스 ㅠㅠ 너무 우아함.
- 사실상 양팀 무득점에 서로 자살골로 1:1이라고 봐야...

#2. 포츠머스 vs 뉴 캐슬

- 뭔가 평소보다 이상한 몸 개그나 패스 미스가 여러번 작렬.
- 근데 워낙 흐름이 지루해서 보다가 잤음.

 #3. 레딩 vs 풀럼

- 풀럼이 100% 진다고 생각했음... 근데 2:0이라니? 진작 이렇게 하지 ㅠㅠ
- 계속해서 골대 맞추는 간지 -_-
- 이 경기 덕분에 프로토 말아먹음 끗
- 더비 vs 아스톤 빌라도 6골이나 들어갔던데... 더비는 진짜 프리미어 리그 승점 역사를 새로 쓰는듯

#4. 리버풀 VS 블랙번
- 제라드 & 토레스 좋아 할 수 밖에 없다. 특히 저 2번째 골 같은건 크로스도 그림이고 토레스의 헤딩 떨어뜨리는 방향도...
- 제라드는 특히 혼자 받던 집중 견제를 벗어나서 그런가 날아다니네..
- 적절한 윙 하나만 있으면 좋겠는데... 너무 많은 욕심인가
- 크라우치가 이적한다는 루머가 돌던데 EPL 밖으로는 가지 말아줘 ㅠㅠ
- 마지막에 보로닌 되게 아파보이는데 괜찮은건가...

#5. 맨유 vs 아스날

- 하그리브스가 공격적으로 나가면 이렇게 무서워 지다니.. 챔스 대 로마 2차전 부터는 왠지 다른사람인듯. 프리킥 차는데 호날두 쳐다보면서 아무도 안움직이는거 보게...
- 전반에 아스날이 쭉 잘해서 골 처음 들어갔을때 아스날이 이기나 했는데.. 손으로 흥한자 손으로 망한다.
- 사실 손으로 공 쳐서 들어갔어도 심판이 인정하면 골인건 맞는데 아데바요르는 세레모니하기 조금 민망하지 않았을까...
- 박지성은 이 경기에서는 그렇게 못한건 아니지만 그래도 잘했다고는 절대 말 못할듯. 스카이 스포츠 7점... 이제 점수 막 매기니 ㅠㅠ
- 승리의 1등 공신은 반데사르... 저게 정말 키가 2미터에 가까운 37살의 반응 속도 맞나요?
Posted by Liste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