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8월 생이라 가족들은 8월에 챙기긴 합니다만... 생일은 즐거운 날이니까 1년에 두번 있어서 나쁠건 없쥬 헤헤
생일이라는거 인식도 못하고 있을때 받은거. 단거 안좋아한다고 걱정하셨는데 맛있게 잘 먹었어요 -ㅂ-
요건 회사에서 받은 케익. 숫가락에서 얼른 끝내고 퍼먹겠다는 의지가 보입니다. 아람이형 그 동안 케익 살때마다 실패했다는데 이건 맛있어서 다행.
선재가 보내준 유희왕 카드. "이걸로 뭘 하라는거냐"고 물어보니 K형에게도 한 덱 보냈다고 둘이서 듀얼 하라고 함디다...
이런 음란한 이름의 카드를 떼로 만들다니 'ㅅ'
그 흑인이 너무 좋아하길래 함정 카드가 귀한 건줄 알았는데 스타터팩 한 덱에 수십장씩 있는거드만요. 일단 룰 북 대충 봤는데 재밌을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옛날에 MTG 했었는데 MTG만 땡겨요. 그 카드들은 다 어디다 뒀는지 모르겠네.
그리고 저 자신에게 줄려고 책 몇권 샀는데(중고로) 판매자 분이 이사중이어서 그런가 아직 안보내주셨네요 ㅠㅠ 아 빨리 보고싶다. 그 외 축하한다고 챙겨주신 분들 모두 감사하고 8월에 다시 한번 부탁드릴게요. 그럼 안녕 'ㅅ'
+ 아무 상관 없는데 꽃다발 보다보니 권소현씨 무지무지무지무지 귀엽게 나오네요. 첨에 데뷔했을때는 살이 덜 빠져서 그런가 좀 부담스러운 인상이었는데 오늘 보니 완전 귀엽... 다 때려치고 권소현빠나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