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rests/Music'에 해당되는 글 41건

  1. 2009.08.16 음악 감상 포스팅 2
  2. 2009.07.22 전자 깡패 4
  3. 2009.06.20 음악 감상 포스팅 12
  4. 2009.03.26 요즘 수면용 플레이 리스트 9
  5. 2009.02.14 어제의 소녀시대
  6. 2009.02.13 애매애매 1
  7. 2009.02.01 Word up!
  8. 2009.01.10 CD 개봉 -_-) 8
  9. 2009.01.07 Gee 뮤직 비디오 11
  10. 2008.10.26 베토벤 바이러스 O.S.T / 베토벤 바이러스 클래식 Vol 1 3
Interests/Music2009. 8. 16. 13:45
Brown eyed girls : Sound-G

요즘 재미 좀 본다 싶더니만 타이틀 곡은 또 일렉 풍... 기본적으로 실력이 받쳐주는지라 결과물 자체는 괜찮은 편인데 그닥 마음에 들지는 않아... 미니 앨범에서만 요런 풍으로 활동하고 정규 앨범나올때는 1집, 2집의 분위기와 비슷하게 돌아가지 않을까 기대했는데 그런 날은 다시 오지 않을 듯. 그렇다고 앨범 전체가 기계음으로 도배되어있거나 한건 아니긴 한데 전체적으로 분위기가 많이 달라져 버려서 With L.O.V.E 이전의 B.E.G와 이후의 B.E.G는 다른 그룹이라는 것을 받아들이는 수 밖에 없겠다. 2CD라서 볼륨이 풍성하긴하지만 두 번째 CD에는 기존 곡들을 일렉트로니카랄까 트랜스랄까 하는 풍으로 리믹스 한 곡들만 잔뜩 들어있어서 그런 쪽 음악 별로 안 좋아하는 나에게는 있으나 없으나 한 수준. Glam girl이랑 Abracadabra가 제일 마음에 든다.

Epik high : Remixing the human soul

에픽 하이를 별로 좋아하지는 않는데 리믹스 앨범이 나온다고 해서 트랙 리스트를 보니 마음에 드는 곡들 위주로 편성되어 있길래(+ 전자 깡패...) 구매. 에픽 하이 앨범은 매번 살까 말까 엄청 고민하다가 결국은 사게되고, 사고 난 후에는 항상 후회해서 다음에는 절대로 안산다고 이를 박박 갈았었는데 이번 앨범은 꽤 만족했다. 사기 전에는 Fly higher버려진 우산, Love Love Loveless를 기대했었는데 막상 들어보니 기대한 곡들은 그저 그렇고 오히려 원곡은 맘에 안들어서 몇번 듣지도 않았던 Fanatic1분 1초 A LITTLE MEMORY가 마음에 든다. 전자 깡패는 생각보다 너무 멀쩡하고 그럴듯한 곡이 되어서 놀랬긴 한데 기대만큼 웃기지 않아서 좀 실망했다.

Kara : Kara revolution

거하게 Revolution... 남들은 이제 후크송에서 벗어나서 다른 방향을 추구하는데 역으로 훅 반복을 더 많이 넣어놓고 "그냥 중독 되어 주시죠"하면서 박박 우기는 것도 혁명이라면 혁명이라고 볼 수 있겠지... 미스터Wanna정도는 (어이없는 가사를 각오하고)들으면 제법 신나고 괜찮은데 나머지 곡들은 그냥 지지부진하다.

Drunken Tiger : Feel ghood music

최근 구매한 앨범 중에서 최고. 곡 퀄리티도 그렇고 볼륨도 그렇고 일부러 다양한 아티스트들에게 연락해서 같이 작업했다는 마음 씀씀이도 그렇고 흠잡을 데가 없다. 윤미래씨 목소리가 많이 들리는 것도 좋고 말이지. 제일 마음에 드는 트랙은 몬스터[Korean version]내 눈을 쳐다봐. 특히 내 눈을 쳐다봐의 YDG 파트가 참 마음에 든다. 양동근씨 첫 앨범 나왔을때 들어보고 발음이 이게 뭐야 하면서 이퍼랑 열심히 욕했던 기억이 나는데... 연기도 그렇고 음악도 그렇고 확고한 자기 스타일 딱 잡고 있는 것 같아서 멋짐. 그나저나 DJ Shine은 어디서 뭘 하고 있을까...

소녀시대 : 소원을 말해봐

산만하다. 지금 까지 소녀시대 앨범 중에 제일 별로다. 다른 앨범들은 타이틀 곡 빼고도 노래들이 다 들을만 했는데 이 앨범은 타이틀 곡도 그냥 그렇고 노래들이 다 별로 재미가 없다. 그나마 제일 마음에 드는 트랙은 여자친구(Girlfriend). 듣자마자 아 이 노래는 켄지 작곡이구나 느낄 수 있는 그런 노래인데 몹시 밝고 발랄하고 풋풋한 느낌이라 좋다.

조용필 : 조용필 40th Live Concert - The History (Live)

왠지 모르게 갑자기 끌려서 유튜브에서 조용필 영상 찾다가 그냥 콘서트 앨범 구입. 이 분은 이제 60세에 도달하셨는데 왠지 나이를 안먹는 것 같다는 느낌... 쭉 들어보면 노래들이 오래된 노래라는 생각은 전혀 들지 않는다. 편곡이 된 것은 그렇다고 치더라도 곡의 구성 같은 것들이 워낙 뛰어나서...(물론 그만큼 훌륭하다는거지 잘 들어보면 좀 오래된 느낌이 나긴 납니다.)  특히나 마도요모나리자가 참 좋다. 모나리자 같은 경우는 1곡 반복 재생으로 엄청 들은 듯.

e.via : A.K.A. Happy E.Vil

앨범 전체에서 괜찮다고 느껴지는 부분이 2nd의 Kjun 파트 / 과연 그럴까의 UMC 파트 / Skit에 나오는 누군가의 박명수 성대 모사정도 밖에 없다. 자기가 당찬 언니라는걸 강조하고 싶은지 노래하다가 씨발거리던데 중학교 2,3학년 쯤 되는 양아치 애들(그것도 잘 나가는 애들 옆에 붙어서 심부름이나 하다가 키 작은 애들한테 시비걸면서 설치고 다니는 부류)이 욕하는 거랑 비슷한 느낌이 나서 웃김.

김흥국 : 사나이 가는 길

앨범에 옛날 곡 그대로 다시 레코딩해서 넣어놓은게 대부분이라서 새 노래인 사나이 가는 길만 음원 구매. 일류란 무엇인가에 대해서 심각히 고민해보게 만드는 노래임. 까고싶어도 자켓에 딸 사진을 저렇게 박아놓으니 뭐라 말할수가 없네 그려...

무한 도전 : 올림픽대로 듀엣가요제

참여진이 워낙 빵빵해서 그런가 앤간한 가요 앨범보다 훨씬 낫다 -_-. 전체적으로 다 부담없이 신나게 들을 수 있는 노래들. Let's Dance가 제일 마음에 들었고(순전히 윤미래씨 때문), 세뇨리타가 제일 별로. 이정현씨를 별로 안좋아해서 그런가...  영계 백숙은 레코딩 된 거 들어보니까 정준하의 과도한 콧소리에 고민하다가 포기하고 기계음을 발라버리는 윤종신씨 모습이 생각나서 좀 웃었음.

Tiara : 거짓말

걸 그룹이 막 쏟아져 나오기도 하고 많이들 잘되기도 하니까 숟가락 하나 얹어보고 싶었던 마음은 이해가 되는데 아무리 그래도 준비는 좀 똑바로 하지... 라디오 스타를 빼먹지 않고 보는지라 의도치 않게 티아라 데뷔 무대를 감상하였는데 다른 그룹 애들은 예능 나오면 열심히 매력 발산들 하드만 얘들은 뭐 재미도 없고 그렇다고 외모가 앉아있는거 보기만 해도 황홀하게 이쁜 것도 아니고. 특히 전영록씨 딸은 하는 것 보니까(예능에서도 가요 프로그램 무대에서도) 어떻게 기사 하나라도 더 올려보기 위해 끼워넣은 느낌이 강하게 나서 안쓰럽기까지... 한 달 안에 이름 네 글자인 걸 그룹들의 인기를 잡는게 목표라고 하던데 세 글자짜리 그룹들(포미닛이나 블랙펄)이나 노리셔야 할 듯. 그냥 망해서 잘나가는 기획사가 민다고 다 뜨는게 아니라는 것을 만방에 알려줬으면 좋겠는데 또 멤버들은 멤버들 나름대로 열심히 연습하고 고생했을텐데 망하면 또 좀 안쓰럽고... 에이 몰라


조PD : Great Expectation 조PD Pt. 2: Love And Life
리쌍 : 재, 계발(再啓發)

이 둘은 테이프로만 가지고 있어서 못 듣고 있다가 벅스 한 달 40곡 끊어놓은게 남아서 구매.
Posted by Listege
Interests/Music2009. 7. 22. 23:36


< intro >
map the soul dot com exclusive
electronic gangster
삼자돼면의 전자깡패

< hook >
나는 gangster (epik high 형도니도니도니)
나는 gangster (gimme my money money money)
나는 gangster (삼.자.돼.면.)
mother (father) father (father)

< verse 1: mithra >
오늘도 mithra keyboard는 bling bling bling
1번 타석에 맞는 swing swing swing
보여 줄테니까 글만 올려 봐
하루 웬종일 모니터만 노려 봐
하나만 걸려 봐 난 전자 깡패
미니미는 절대로 여장 안해
수많은 여자 미니미
들이 도토리 주고서 미치지

< verse 2: tablo >
tablo, drop another bomb
삼자돼면 map the soul dot com
my brother, 형도니 소개할게
덤볐다간 넌 소나 개가 돼
난 killer, 빌어먹을 team의 leader
mcs 까불다간 die, see you later
나는 여치 날라리
작은 머리통은 멸치 대가리, everybody!

< hook >

< verse3: dj tukutz >
난 dj tukutz 정식이
선인장을 씹어먹지
perfect, 특기는 정색
정체 불투명한 검객
내가 모르는 것은 실패
우리 어머니는 김구라 형이 싫데
나는 전자 깡패, 집근처 까페
에서 훔쳐 마시는 까페라떼

< verse 4: 정형돈 >
나는 형도니, MC 빡돈
무한도전의 megaton
예능국 PD
편집 하지마 제발 please
mother, father give me one dollar
엄마, 아빠 1200원 주세요
mother, father give me one dollar
el nino, la nina, WTO, yeah!!
(OECD!!)

< hook >


생각보다 웃기지는 않는데 나쁘지않군 - -;;;
Posted by Listege
Interests/Music2009. 6. 20. 05:13
이하의 감상평은 몹시 주관적입니다. 거슬리는 부분이 있어서 악플을 휘갈기고 싶을때는 취존중 취존중 취존중 세 번 외치면 기분이 좋아지니 참고하세요.

# 윤하 - Peace Love & Ice cream
처음 리핑해서 한번 쭉 듣고나서 바로 튀어나온 말이 "어휴 내가 이걸 돈 주고 사다니..." 1집은 만족스러웠고, 2집에서는 좀 의아한 기분이 들었지만 그래도 느낌이 괜찮아서 과도기라서 그렇겠거니 다음엔 나아지겠거니 하면서 조금 더 기다려보기로 했는데, 3집을 듣고나니 다시 윤하 앨범을 구매하고 싶은 마음이 싹 사라졌다. 이전 앨범의 곡들과 비슷한 느낌으로 만들어내는데 갈수록 더 퇴보하는 느낌이다. 노래들이 영 애매한게 윤하의 특성을 잘 살려주는 것 같지도 않고, 밋밋해서 대중적으로 크게 성공 할 것 같지도 않고... 앨범 전체에 마음에 드는 곡이 하나도 없다. 그나마 제일 괜찮다고 생각한 트랙의 My song and... 인데 이건 이전 앨범에 있던 노래를 가사만 번역해서 부른거라서 "이 앨범에서 제일 마음에 드는 곡"이라고 말하기도 좀 민망하다. 소속사라도 옮기지 않는 한 계속 이런 상태에서 벗어나지 못할 것 같다. 이거 사지말고 리쌍 5집 살 걸 그랬다.

# 천상지희 - Dear...
하도 안보이니까 관심이 많이 식어서 이제 좋아한다고 말하기도 좀 뭐한 천상지희지만 의리 때문에 구입. 이전에는 일본에서 앨범 나오면 SM에서 들여오곤 했는데 이제는 한국에 나오지도 않아... 마침 일본 여행가는 동생 시켜서 사왔는데 아마 다음 앨범부터는 구매하기 어렵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들어있는 곡들은 전부 좋다. 노래도 잘하고 다들 이쁘기도 하고 앨범에 들어보면 수록되어있는 노래도 다 일정 수준 이상은 되는데 왜 이리 인기가 없는가 그저 슬플 뿐... 이삭 앤 지연, 선데이 싱글, 천상지희 다 망했다면 망한 축이지 잘되지는 못했군. 국내에서는 옷만 좀 더 잘 입혔어도 괜찮지 않았을까 싶은데. 제일 마음에 드는 트랙은 Near~thoughtful・1220~. 개인적으로 천상지희 노래 중에는 한번 더 OK피라냐같은 강렬한 스타일의 노래를 좋아하는데 그런 분위기의 곡이 없다는게 좀 아쉽다. 한 곡 정도는 넣어주지 ㅠㅠ

# UMC/UW - ONE/ONLY
No bullets but ballots로 The MUSIUM 앨범에 참여한다는 얘기를 들었을때만 해도 일회성이겠거니 하고 생각했는데 좀 있으니까 앨범 나온다고 해서 주저없이 예약 구매. No bullets but ballots들으면서는 별 발전같은 것도 느껴지지 않고 곡 구성이 워낙 늘어져서 약간 실망했었는데(이 곡은 재구성되어서 Bullets라는 제목으로 앨범에 수록되었다.) 2집은 대만족. 1집에 비하자면 모든 부분에서 향상이 느껴진다. 군대를 갔다와도, 좀 오래 쉬어도 기본 센스는 어디 안간다는걸 확실히 보여줌. 처음 인트로 듣는데 그 동안 랩하고 싶어서 어떻게 살았을까 하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들었다. (아, 힙합 커뮤니티에 가면 이제 무슨 트집으로 UMC를 욕할까 궁금했는데 까는 글이 별로 안 올라와서 좀 실망했다.) 10점 만점에 10점 주고 싶은 앨범이지만 우리가 정말 사랑했을까가난한 사랑 노래 같은 사랑 노래가 없는게 좀 아쉽다. UMC 사랑 노래는 좀 특별한 맛이 있어서. 주위에 UMC 전혀 모르다가 98학번과 자영이 정도 들려주니까 앨범 구매 한 사람이 4명 있다. 딱히 랩 음악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라도 끌리는 포인트가 있는 듯. 가장 좋아하는 트랙은 98학번. 91학번 다음에 98학번이었으니까 그 다음 앨범에는 05학번 나오면 좋겠다. 내가 05학번이거덩.

# Sniper Sound - One nation
스나이퍼 사운드라면 덮어놓고 듣지도 않던 내가 배치기도 좋아하게 되고 데프콘도 좋아하게 되고 리오도 좋아하게 되고 결국은 이렇게 스나이퍼 사운드 컴필레이션 앨범까지 사게 되다니... 개인적으로는 스스로가 조금은 덜 편협해진게 아닌가 하는 마음에 흐뭇하다.(아닌가) 근데 영 더 이상은 도저히 좋아지질 않는게... 2CD 꽉차있는 앨범인데 마음에 드는 곡은 4,5곡 정도 밖에 없다. 가장 마음에 드는 트랙은 데프콘 - 어느 비정규직 노동자의 절규. 이 분 목소리 참... 이현도씨가 작곡하신 단체 곡 One nation도 좋다.(사실 이 곡에 낚여서 앨범 샀음)

# Ravex - Ravex Trax
뭔지도 모르면서 참여 아티스트에 몬도 그로소랑 타카 있길래 덥석 구매. 듣다보면 루미네스 생각이 나는 노래들이 여러 곡 있다. 뭐 일본 음악의 미래가 어쩌구 저쩌구 하는 거창한 평들도 있지만 그런건 잘 모르겠고 그냥 들으면 신나서 좋다. 출근하면서 기분 쳐질때 들으면 좋음. 동방신기와 보아가 참여한 노래도 있는데 동방신기는 목소리에 효과주고 뭉개서 하나도 알아들을 수 없는 수준으로 만들어놨으니 동방신기 목소리 듣겠다고 사지는 마시라.
+ 유니클로에 가면 티셔츠도 팔더라.

# 티파니 - 나 혼자서(자명고 O.S.T)
목소리하고 잘 어울리는 곡이라는 느낌. 요즘 사극 O.S.T에는 이런 곡도 들어가는구나.

# 김범수 - 잊은만큼 후회해
언제 들어도 목소리 톤과 기교 면에서는 압도적이긴 하지만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잊은만큼 후회해나 둘 다 곡이 그저 그래서 목소리까지 죽는 느낌.

# After school - DIVA
벅스 쿠폰은 써야겠고 받을 곡은 안보이고 해서 받았는데 앞 부분에 울려 퍼지는 "Brave sound~"(용감한 형제 별로 안좋아 함)... 여튼 용감한 형제 노래답게 좀 지나치게 뿅뿅거리는 감이 있기는 한데 그거 빼면 꽤 무난한 노래다. 애프터스쿨은 그냥 처음부터 이런 노래를 하지 뭐한다고 화끈한 Ah같은 노래를 들고 나와서 이미지를 그런 식으로 망쳤는지 모르겠다. 뭐 이미지가 어떻게 되든 시선부터 잡고 가자는 전략이었다면 할 말 없고.

# LOVEHOLICS - Miracle blue
러브홀릭스라길래 Butterfly 같은 노래를 기대하면서 샀는데 이건 뭐 나레이션이야...

# 조성모 - The second half
2집때까지는 굉장히 좋아하다가 갈수록 그 노래가 그 노래같고 나중에 한 5집쯤가니까 지겹기 시작하여 관심 끊었었는데 공익하시고 다시 나온다니까 갑자기 땡겨서 구매. 노래가 한 곡 한 곡 들으면 좋은데 앨범 전체를 쭉 들으면 너무 잔잔해서 그런가 잠이 오기 시작. 기본적으로 잘 부르는 분이다 보니 노래 실력은 여전히 훌륭하다. 노래는 그렇다치고 살 좀 빠지니까 얼굴은 굉장히 보기 좋아졌다. 갑자기 조성모 팬 페이지에서 이벤트같은거 한다고 자기 추천인으로 사이트 가입 좀 해달라고 하던 친구가 생각난다. 뭐하고 지내실까.

# VA - Blue Brand Part1 & Part2
잠깐 물 마시러 나갔다가 엄마가 틀어놓으신 티비에서 JP 목소리가 나오는데 처음 듣는 노래이길래 신곡 나왔나 해서 찾아봤다가 프로젝트 앨범이 나왔길래 통째로 구매했다. (중학교 때 처음 힙합듣는답시고 듣기 시작한게 조PD / JP / DT 앨범이었던지라 이 분들에게는 약간 특별한 감정이 있다. 웬만하면 다 구매하는 편.) 노래들이 대부분 괜찮아서 이 정도 퀄리티라면 음원으로 사지 말고 CD 살 걸 그랬다 싶을 정도. JP는 경력이 좀 되다보니 본인 특유의 양아치 필에서 나름 일가를 이루신 듯. 라이브 하는 것도 수준급... 슈프림 팀은 Ballad for fallen soul part1에서는 정말 병풍림 팀이라는 말이 딱 어울렸는데 이 앨범에 들어있는 말 좀 해줘에서는 약간 모자란 다이나믹 듀오랄까... 그런 향이 풍긴다 앞으로 발전을 기대. 배치기는 뭉탁 둘 다 느낌은 정말 좋은데 가사 전달에 좀 문제가 있다는 것을 본인들이 아는지 모르겠다. 웅얼웅얼 거리는 것 같아... 크라운 제이와 엠씨 몽은 둘 다 좋아하는 편인데 여기에 들어있는 노래는 둘 다 별로. 조PD는 이전 앨범 Money talks가 정말 형편없이 후져서 또 하나의 들을만한 뮤지션이 이렇게 떠나는구나 싶었는데 Spring Spring을 들어보고는 다시 다음 앨범을 기대하게 됐다. 그러고보면 조PD 노래가 좋다고 느낀게 참 오랫만인거 같다.(아 랩이 아니라면 시간이 약이 된다고를 한참 좋다고 들었었기는 했군.) Miss S 노래도 처음 들어봤는데 꽤 좋았고 스나이퍼도 선방. 가장 마음에 드는 트랙은 조PD - Spring Spring(Feat. Maybee) / JP - 쿨하게 헤어지는 방법(Feat. 잔디). 제일 별로였던 트랙은 장근이 - 마지막 거짓말(With Joy) 하고자 하는 얘기와 그 얘기를 풀어내는 방식 양쪽에 있어서 훌륭한 점이나 색다른 점이 하나도 없다. 뻔한 얘기를 뻔한 방식으로 하는 뻔뻔함이 싫다.
+ 난 왜 이렇게 VJ가 싫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곰곰히 고민해보니 발음때문인 것 같다. 한글을 하고 있는데 묘하게 영어 발음 같아서 싫어... 아 물론 싫으니까 거슬리는 점을 찾은 것 같기는 하지만..

# IU - Growing Up
어린 애가 천재성이 돋보인다느니 라이브가 쩐다느니 말이 많아서 음원으로 구매해봤는데 뭐 그냥 그렇던데... 분명히 잘 하기는 하는데 하도 칭찬이 많아서 무슨 주현미씨나 이선희씨 급의 환상의 보컬인 줄 알았지... 나중에 보니까 이 정도로 평이 좋은 이유는 렛츠리뷰-_- 제공 상품이어서 그랬던 것 같다.

# Gackt - Jejus
별 생각없이 옛날에 TV쇼에서 건담에 나오는 캐릭터 성대모사 하는거 본 적 있어서 구매. 왠지 노래랑 외모랑 닮은데가 있는 듯.

# 전진 - FASCINATION
Wa와 같은 대박을 노리면서 구매했는데(농담으로 하는 얘기가 아니고 난 이 노래 정말 좋아했음.) 생각보다 얌전해서 약간 실망. Hey Ya!가 Wa의 후속 격으로 넣은 만들어진 노래인 것 같은데 영 신나지가 않아... 들어있는 노래 중에서는 바보처럼이 제일 좋은 듯.

# 서영은 - 숨바꼭질(Digital Single)
목소리가 너무 좋다. 여자로 태어난다면 갖고 싶은 목소리(물론 노래 부를 때 목소리 한정. 평소 목소리는 어떨지 모르겠다.) 비슷비슷한 노래만 한다거나 리메이크하면서 재능을 낭비한다고 비난 하는 사람들도 봤는데 뭐 어때 이렇게 좋은데.

# Ellegarden - My own destruction
엘레가든 노래는 Marry me 밖에 모르는데 충동구매 했음. 그냥 내가 생각하는 분위기 그대로의 노래가 들어있고 그래서 좋다.

# 4 Minute - Hot issue
뭐 어쩌자는거임?
+ 아 얘들 티져 영상이라고 나온 영상 배경에 큰 전광판 시계 깔리고 4분 카운트 다운하는거 나오던데 Madonna - 4 Minutes 뮤직 비디오에 나온 장면이랑 똑같아서 실소.
++ 첫 무대 봤는데 큰 웃음 ㄳ
+++ 아 이런거에는 영상 첨부해줘야 개념인데 그놈의 저작권법...

# 요조 & 김진표 - Color of City(Digital Single)
사실 요조는 별로 안 좋아하고 김진표 때문에 구매한 노래인데 노래는 요조 위주... "좋아해" 달랑 한 곡 들어있다. 이 정도 되면 [요조 & 김진표]가 아니고 요조(Feat. 김진표) 정도로 적어줘야 하는 것 아닌가... 여튼 노래의 분위기 자체는 꽤 좋은 편. 가사가 섬세해서 마음에 들고 요조 목소리가 좀 힘없기는 하지만 가사를 생각 해 보았을때 나름 잘 어울리는 것 같아서 그러려니. 아무리 디지털 싱글이라지만 앨범 아트가 너무 성의 없어서 깜짝 놀랬다. 내가 포토샵으로 만들어도 15분이면 만들겠네.
Posted by Listege
Interests/Music2009. 3. 26. 00:15
이래놓고 종료 타이머 걸어놓고 잡니다.
Posted by Listege
Interests/Music2009. 2. 14. 07:48
- 뮤직 뱅크


- 페퍼민트




저 형형색색 색동 스키니를 이리도 좋아하게 될 줄이야... 첨에 뮤비 나왔을때 옷은 영 아니지 않냐고 깠던 자신이 부끄러워지는 순간입니다. 이쁘기만하넼ㅋㅋ Gee 처음 할 때 서현이랑 유리 파트가 아무래도 영 불안불안했는데 이제는 좀 안정 된 것 같아서 좋고, 태연님 저 머리 스타일은 완전 귀엽!!!!!! 엔딩에서 조권씨가 뛰어 나와서 노래부르신 것 때문에 말이 많던데 사실 잘 부르고 말고를 떠나서 싫다기보다는 뭔가 민망... 관중 반응도 미지근하고...(꽃보다 남자에 나온 오리 합성보는 기분이랑 좀 비슷한 듯) 근데 저 미친듯이 쏟아지는 꽃가루는 대체 무슨 생각인지 모르겠습니다. 무슨 꽃가루를 애들 얼굴이 안 보일 정도로 뿌려... 여튼 5주 연속 1위임미다.

페퍼민트에서 Gee는 음향이 좋아서 그런가 그냥 컨디션이 좋았나 이렇게 잘 부르는 건 처음 본 것 같네요. 게다가 딴 가요 프로도 아니고 페퍼민트가 우정의 무대가 되어버린 이 분위기ㅋㅋㅋㅋ 색동 스키니가 좋다고 해도 여기 나온 복장이 더 이뻐요. 써니 완전 귀엽고, 서현이는 별로 안 좋아하는데 갈수록 이뻐지는 느낌, 태연님은 양갈래도 이쁨! Come on over baby에서는 티파니 표정이 최고인 듯... 오디션 보고 떨어져서 집에 가려고 엘리베이터탔다가 아무 생각없이 헤죽 웃었는데 높으신 분이 보고 합격시켰다는 소문이 사실로 느껴지는 순간. 키싱 유는 초콜렛 뿌리다가 박자를 완전히 놓친게 좀 웃기긴한데 그 박자 놓친것도 귀여워요.
Posted by Listege
Interests/Music2009. 2. 13. 22:27


노래가 대중에 꽤 먹힐 분위기다 싶더니 신사동 호랭이 작곡...(쥬얼리 베이비 원 모어 타임, 모두다 쉿 등 작곡하신 분) 티져 영상 보고는 아 환상이다 해서 벅스 새로고침하면서 기다리다가 음원샀는데 전체를 들어보면 그렇게 좋은 건 아닌 애매한 노래라는 느낌이... 잘라놓은 부분만 들으면 딱 타이트하고 좋은데... 김형준씨는 무난히 잘 하시긴 하는데 레코딩 된 목소리가 워낙 깔끔했어서 그런지 무대에서는 좀 아쉽고. 사자 튀어나오는거나 안무(라고 해야하나... 율동)같은 전체적인 무대 분위기는 꽤 괜찮은거 같은데 사람들이 환호하는 부분은 결국 김형준씨가 노래 하는 시간 밖에 없어서 김형준씨가 스케쥴 때문에 같이 못 다니면 저거 누구야???하는 뻘쭘한 분위기를 어찌 할 것인가가 좀 문제인듯. 그러고보니 TBNY도 TV에 1,2번 나왔던 것 같은데 바로 때려치웠나...

덧) 음악 관련 프로그램 중에 제일 시청률 높은게 전국 노래 자랑이었다는 사실을 어제 알았다.
Posted by Listege
Interests/Music2009. 2. 1. 11:24
심슨 시즌20 에피6 Homer and Lisa Exchange Cross Words를 보는데 리사가 크로스워드 퍼즐 대회에 참가하는 장면에서 흑인이 부르는 신나는 힙합(으로 추정되는) 음악이 들리길래 궁금해서 찾아봤습니다. 대충 들리는 가사로 검색어를 열심히 쳐서 구글링해도 가사가 틀렸는지 잘 안나오길래 IMDB에서 저 에피소드 정보를 보니까 삽입곡 목록이 나와서 Word up이라는 것을 금방 찾았네요.


Word up은 70년대 초반에 결성 된 Cameo라는 그룹의 노래입니다. 1986년에 동명의 싱글 앨범 "Word up!"에 수록되어있던 곡인데 이 앨범은 Cameo의 제일 성공한 싱글로 Billboard Hot 100에서는 최고 6위까지 기록했고 Hot Black Singles chart에서 3주간 1위를 차지하고 있었다고 하는군요. 팝이나 R&B 라디오 채널에서 자주 방송되며 인기를 끌었고, 뮤직 비디오도 MTV를 통해서 자주 방영되었다고 합니다. 신나지 안슴니콰?


Cameo의 Word up이 성공도 거두었고 워낙 노래가 좋기도해서 다른 가수들이 리메이크를 하기도 했습니다. 이 영상은 Spice Girls의 멤버였던 Melanie B 버젼인데, 99년에 나와서 영국 싱클차트에서 14위까지 기록했다고 합니다. 판매량은 77000장 가량으로 90년대에 나온 Spice Girls 관련 싱글 앨범중에 최하라는데 별로 마음에 들지는 않는군요 -_-)


이건 Korn 버젼의 Word up 입니다. 2004년에 싱글로 발매되어서 미국에서 인기를 끌었을 뿐 아니라 오스트레일리아나 독일,노르웨이 등지의 음악 차트에서도 10위~50위권을 준수한 순위를 기록하였습니다. 이 노래의 뮤직 비디오에는 개의 얼굴에다가 멤버들의 얼굴을 합성해놓은 장면들이 나오는데, 이 것이 기타리스트 Brian Welch가 Korn을 탈퇴하게 된 이유 중 하나가 되었다는군요. 참고로 Korn의 싱글 Word up 앨범에는 6곡이 들어있는데 그 중 5곡이 Word up의 각기 다른 버젼입니다.


스코틀랜드의 락 밴드 Gun 버젼입니다. Gun은 이 뮤직 비디오로 94년 MTV European Awards에서 Best video 상을 수상했습니다. 그다지 특별해보이지는 않는 뮤직 비디오인데 말입니다. 뭔가 쓸 거리가 없는지 찾다보니까 파멜라 앤더슨이 영화 Barb Wire에서 이 노래에 맞춰서 스트립을 했다...는 얘기가 있군요. 그렇답니다....


독일의 컨츄리 그룹인 The Boss Hoss 버젼입니다. 전혀 모르고 정보도 별로 없어서 패스.


혼자 기타 하나들고 돌아다니시는 Keller Williams 버젼입니다. 따로 싱글이 나오거나 하지는 않았고 Freaker by the speaker에 이어서 메들리로 Word up을 부릅니다. Word up은 4분 10초 근방부터 시작하는데 전체를 다 보셔도 괜찮을만한 영상이라고 봅니다.

개인적으로는 Cameo의 오리지널 버젼과 Gun 버젼이 괜찮은 것 같네요. 이 노래에 꽂혀서 벅스에 가서 Cameo의 노래를 있는대로 구매했는데 Word up이 제일 좋더구먼요... -_-) 다른 노래들도 신나기는 하는데 Word up만큼 좋지는 않네요.
Posted by Listege
Interests/Music2009. 1. 10. 09:10
- 홍서범 Return to Rock

소녀시대 미니 앨범을 살려고 목록을 보다가 눈에 띄어서 샀습니다. 크리스마스에 라디오스타 나와서 노래부르시는거 보고는 옛날에 이 분 노래 들었을때 '목소리 참 괜찮다' 하고 생각했던걸 떠올렸던 것도 있고... 좀만 더 사면 배송비가 무료여서 뭔가 더 사고싶었던 마음도 있었고...

(화끈한 표지)
(표지 안은 홍서범씨 딸이 그린 그림으로 채워져있습니다 -_-)
(본격 국사 교육 음악 김삿갓. 락 버젼으로 편곡 됐는데 전 오리지널이 더 좋군요.)
- 이소라 7집

요즘 타이틀 안 붙은 앨범이 잘 없건만 이 앨범은 이소라 7이라고만 붙어있습니다. CD케이스 자체가 노트처럼 되어있는데 아까워서 쓰기는 좀 그럴 것 같습니다. 이거 산 김에 벅스에서 이소라씨 옛날 노래 중에 제목아는거 몇 곡 구매해서 들어봤는데 정말 눈물나게 좋드만요...

(사진을 못 찍어서 그런데 실제로 보면 꽤 이뻐요.)
(리핑할려고 보니까... 노래에 제목이 없습니다. 제목 대신에 이소라씨가 그린 그림이 곡 당 1개씩 붙어있습니다. MP3파는 사이트들에서는 Track 1, Track 2식으로 이름을 붙여서 팔고 있더군요.)
(마음대로 적으라는군요 -_-)
(곡 마다 요런 식으로 문구가 하나씩 적혀있는데 제목으로 써도 무난할 것 같아서 그냥 이걸로 붙였습니다.)
(이것마저 없는 곡들은 그냥 내 맘대로...)
(여기저기 끄적끄적 적혀있는 내용들이 보기 좋아요. 물론 노래도 좋고)

- 소녀시대 THE FIRST MINI ALBUM - Gee

빨리 발매 안되서 날 애태우게 한 바로 그 앨범... 사실 공백기간으로 따질때는 미니 앨범이 아니라 정규 2집이 나왔어야 할 판이긴 하지만 뭐 어떻습니까 ㅠㅠㅠ 노래는 뭐 사실 내 취향은 아니지만(오히려 이전 노래들이 더 좋슴) 신나니까 됐고 화보 찍어놓은거 보니까 살을 더 빼셨는지 완전 이뻐진 것도 좋고 이래저래 좋네요. Gee 뮤직 비디오 반복 재생하면서 히죽히죽거렸더니 턱이 아플 지경. 이번에 샀더니 새 앨범 포스터만 주는 줄 알았는데 쇼핑몰에서 친절히 1집 앨범 포스터 + 1집 리팩 포스터를 끼워주더군요. 포스터가 2장씩 생겨서 이건 뭐 포스터로 도배해도 되겠음

(어이구 우리 아가들 ㅠㅠㅠㅠ)
(아... 다리 좀 보게...)
(젤 좋아하는 두 분)
(새..새벽씨)
(은근히 좋아하고있는 두 분... 왜 이렇게 유리가 좋지ㅠㅠㅠ)
(찾아보니 예전에 이런 꿈을 꿨었군요. 좋을만하네... http://outphase.ivyro.net/tt/438)
(휙휙 넘기다가 보고 기절할뻔한 사진. 이 깜찍함...)
(어떻게 해도 귀여운 탱님 'ㅅ'♡)
(원래 티파니도 나름 인간적인 몸매였는데... 뭘 잡수시면 이렇게 됩니까)

- 역전 재판 O.S.T

소생하는 역전 리뷰한게 베스트 리뷰됐다고 보내줬는데 일단 뭔가 받으니까 좋기는 하지만... 아직 들어보지도 않았네요. 이런거 갖고 있으면 왠지 겜덕후같은 느낌인데...

(이의있음)
Posted by Listege
Interests/Music2009. 1. 7. 12:53


대체 뭡니까 이거 9명 다 겁나 이쁘잖아... 원래 하악대던 티파니나 태연이나 시카는 그렇다 치더라도 수영이 윤아는 살을 더 뺐는지 기럭지가 헉 소리... 서현이랑 유리는 원래 좋아하는 순위에서 뒤로 밀려있었는데 이렇게되면 모두 완소 특히 유리야 넌 어케 뭘 입어도 이리 이쁘니 순규도 좀 관리했는지 후드티 모자쓰고 하니까 귀여워 죽겠고, 심지어 내가 아무리 소시를 좋아해도 이쁘다고는 절대 얘기 할 수 없었던 효연이마저 제법 뽀샤시... 특히 앞부분에 노래부르는 사람 1명씩 클로즈업하고 주위에 애들 몰려있는 신은 '소녀시대' 뮤비 첨 봤을때의 충격을 다시 한번 선사.. 아 왜 이리 귀엽니 아가들아ㅠㅠㅠ 의상은 첨에는 그저 그렇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보니 어휴 그저 ㄳㄳ... 스키니 의상이나 짧은 반바지나 다 좋음. 그나저나 첨에 포스터에 나왔던 롤러스케이트신고 사탕 빨던 사진의 컨셉은 대체 어디로 간거지... 소덕이라고 까세요. 난 모르겠닼ㅋㅋㅋㅋ 애인이 대수니 얘들이 있는데ㅋㅋㅋㅋㅋ

덧1) 소시 공식 팬카페에 호세씨가 올린 글
p.s: 새벽씨~ 저 글썼어요!!
아참! 여러분께 알려드릴께 있어요~
제가 소녀시대분들과... 인연이 있나봐요..^^ ㅎㅎ
3월에 새로 촬영에 들어가는 M본부 주말드라마에서 ...소녀시대 한분과 호흡을 맞출것같아요ㅎㅎ
(아직 확실한건 아니지만..)
아 당신은 전생에 무슨 좋은 일을 하셨습니까... ㅠㅠㅠㅠ
+) 팬 카페 사람들이 추적한 결과 이거 가짜라고 함 - _-);;

덧2) 남자애 나오는거 저거 민호 맞죠?
Posted by Listege
Interests/Music2008. 10. 26. 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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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고 말을 하기가 좀 난감하다. 곡의 대부분이 연주곡. 아마 드라마 내에서 쓰이는 삽입곡 같지만 난 이 드라마를 보지 않으므로 이 연주곡들이 무슨 의미를 가지는지 어떤 장면에 나왔었는지 전혀 알지 못하다보니 별 감흥이 없음. 그래도 몇몇 곡들은 괜찮긴한데 정말 좋다고 느껴지는 곡은 "들리나요" 하나밖에 없다. 고맙다 태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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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들이어서 노래에 대해 별로 할 말은 없음. 선곡은 마음에 든다.
Posted by Liste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