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에 해당되는 글 14건

  1. 2012.03.24 유재원(26)씨의 취향
  2. 2011.02.09 3년만에 창원
  3. 2011.01.07 그냥 남은 사진
  4. 2010.12.26 와 바다다 1
  5. 2010.10.04 뭐지 이건 1
  6. 2010.07.26 고양이님♡
  7. 2010.07.09 에버랜드
  8. 2010.06.20 유재원(24)씨의 취향 2
  9. 2009.07.04 유재원(23세,남)씨의 취향 2
  10. 2009.06.22 유재원(23세,남)씨의 취향
Photo2012. 3. 24. 05:22
와 마지막으로 이 제목으로 글 썼을 때가 24세 때구나. 하하하하하하... 그때는 사진에 크로스 프로세싱 액션 먹여서 올렸었는데 찾을 수가 없어서 그냥 대충 콘트라스트 높이고 채도 낮춰서 올림.


K형이 남아공 다녀오면서 사다 준 귀걸이. 형이 직접 디자인해서(그것도 파워 포인트로...) 주문 제작하신 물건이란다.


내 졸업식 날의 모습... 남자 셋이서 방 잡고 철권 했다. 이 모텔에서 우리가 제일 건전하고 얌전하게 놀았다고 장담 할 수 있음.


 이번 선거에는 유난히 듣보 군소 정당이 많은 것 같다. 대한국당인가 하는 신생 정당은 아예 구호가 종북 척결이던데.


맛있는 마파 두부가 먹고 싶어서 앓다가 결국 집에서 해먹었다. 두반장이며 녹말같이 일단 사면 처리가 힘든 것들은 아예 포기하고 적당히 있는 양념과 두부 + 돼지고기만 해서 볶았는데 생각보단 맛있었음.

 
피자가 땡겨서 자주 같이 밥 먹으러 다니는 이스트 출신 친구들과 이태원 쪽에 있는 부자 피자에 갔었다. 나쁘진 않았는데 가격 대비해서 또 올만한 메리트가 있는 곳은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이후에 같은 멤버로 강남쪽에 있는 도치 피자도 갔었는데 거기는 추천 할 만함. 음식이 다 맛있었다.)
 

도치 피자 근처에 있는 테이크 아웃 드로잉.
 
 
폴의 머랭 공장.

 
 
내가 시킨 '폭풍 개미'. 작은 컵에 들어 있는걸 부어서 먹으라고 되있는데 부으면 먹기 곤란한 꼴이 된다. 마셔보면 깨를 갈아넣은 우유 맛. 맛 없는건 아닌데 어째 이 돈 주고 먹기는 아까운 느낌이 들기도 하고...

 

 
카메라만 대면 자동으로 반응.

 
 
이번에 데려온 곰돌이. 코스트코에서 발견하고 찍은 사진과 집에 대려와서 찍은 사진. 주위 사람들한테 보여줬는데 인상이 나랑 비슷하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다.

 
데려오자마자 목욕도 시킴. 으엉 목욕하기 싫다.

 
 

회사 근처 수제 햄버거 집에 장식되어 있는 곰들. 제법 맛은 있는데 좀 비싸서 자주 가기는 어렵다.


신분당선은 무인 운행이라 맨 앞칸에 가면 밖을 볼 수 있다고해서 설레는 마음으로 갔건만 어차피 지하 철로 밖에 안보여서 별로 감흥이 없었다. 바깥 풍경을 볼 수 있으면 좋았을텐데.


직장 생활 4년만에 드디어 첫 명함이 생겼다. 내가 바로 Wizardeveloper! 엄청 많이 찍어서 패밀리 레스토랑 명함통에라도 가져다 부어야 하겠다.


고양이 카페 갔는데 한 놈이 저러고 자고있어 으악 귀여워 발 만지고 싶다


광우 생일 기념 파워 그리드. 플로렌스도 그렇고 파워 그리드도 그렇고 3인은 조금 플레이 감이 달라서 1명 정도는 멤버가 더 있으면 좋겠다.


난 어릴때부터 자동 세차가 참 좋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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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2011. 2. 9. 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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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시절 출근하다시피 나오던 오락실. 한창 다니던 때(세인 게임 랜드 시절)에는 절반 넘게 펌프잇업으로 차있었는데 지금은 당연히 펌프잇업은 싹 다 빠지고 노래방 기계 약간, 일반 아케이드 게임기 다수, 그리고 기타 체험형 게임(이니셜D나 비시바시 챔프) 약간으로 개편되었음. 당시 소속이던 댄싱 게임팀을 사장 아저씨가 지원해주셨었는데 지금은 사장님이 바뀐 듯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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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가 낡아있는 상태로 봐서 내가 다닐때 있었던 유일한 기계가 이거인 듯. 한판 해볼려고 돈 넣고 구곡들만 골라서 했는데, 오래된 곡들 마다 스코어 K라는 이름으로 스코어가 새겨져있었다. 거의 80%는 아는 사람일거라는 생각이 드는데 어떻게 찾을 방법이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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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 앞 건널목. 고등학생 시절 제일 신냈던 일이 있었던 곳이죠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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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 3층에 꽤 오래 살았음. 왼쪽 30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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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던 아파트 건물과 담 하나를 사이에 두고 다니던 중학교가 있는데(근데 담 못넘어가게 막아놔서 등교하는데 15분씩 쳐걸림. 지각하면 넘어서 가고 그랬는데 거슬렸는지 철조망을 쳐버림) 저 우측에 있는 건물은 아예 한번도 본 적이 없는 새 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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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모양을 보니 무슨 체육관 같은거인줄 알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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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이 가서 보니까 급식소. 옆에 운동하는 그림 왜 붙여놓은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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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골대 뒤에는 테니스장 있었는데 없어짐. 학주가 지 테니스 칠라고 애들 동원해서 롤러 존내 밀고 그랬는데 그 사람 전근가고 딱히 쓸 데가 없어서 없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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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부 숙소. 내가 다닐 때 아빠가 여기 축구부 감독이었는데 체육 선생님들이 느희 아버지는 운동 선수 출신인데 니는 왜 그 모양이냐는 얘기를 많이해서 엄청 스트레스 받았었던 기억이 있다. 축구부 애들하고 사이도 존나 안좋았고...

너무 졸려서 다음은 나중에...

Posted by Listege
Photo2011. 1. 7. 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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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2010. 12. 26.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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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이 얼어서 사진은 몇 장 못찍음... 태풍 불 때 빼고 사람이 날아갈라고 하는 바람은 처음 맞아봤네. 역시 바다 바람이여 바다 바람. 가는 차 안에서 난 무슨 생각으로 여길 가고 있는건가 한참 후회했는데, 바다 보는 순간 확 풀렸음. 진짜 바다 보는게 대체 얼마만인지 모르겠다. 역시 바다는 좋구나. 월/화 약속있는 것 까지만 나가고 열심히 일해야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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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2010. 10. 4. 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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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실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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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실 침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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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실 병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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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들은 왜 내 앞에서 짝짓기를 하고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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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그렸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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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2010. 7. 26. 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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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카페 가보고 싶었는데 갈 기회가 생겨서 논현역 근처에 있는 언제나 고양이 가봤음. 고양이들이 다 너무 귀엽고 이쁘게 생겼긴한데 역시 사람 손을 많이 탔고 피곤해서 그런지 계속 손님들이 와서 그런지 가까이가도 시큰둥, 쓰다듬어줘도 시큰둥, 장난감 흔들어도 시큰둥해서 조금 실망ㅠㅠ 이런데는 애교 작렬하는 개냥이들이 섞여있을 것으로 생각했는데 마침 애들 피곤한 시점에 갔던것일까 흑. 고양이 보고있는데 귀여운 아가씨가 두 분이나 왔다 가셨음. 둘 다 여자분 끼리만 오셨던데 여자들끼리 놀면 이런데 오나보네 자주 가야지... 둘 중 한분은 고양이보고 꺅꺅거리는게 너무 귀여워서 말 걸어보고 싶었는데 내가 일행이랑(그것도 여자)같이 있어서 말 걸기 어려워서 그냥 보냄ㅠㅠ 으 남자친구 있는 애랑 논다고 귀엽고 하얗고 몸매좋은 분을 그냥 보내다니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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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2010. 7. 9. 0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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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이 놀이공원을 너무 좋아하셔서 일년에 2,3번은 가는데 솔까 남자들끼리 우글우글하면서 놀이 기구 타는게 재미있을 리가 있나... 특히 이 날은 일기 예보에서 비 올거라고 예고가 되어있었고, 아침부터 날씨가 우중충한게 지나가는 사람 10명한테 물어보면 10명 다 비올거라고 대답할 그런 날씨인데도 강행... 아침에 회사 사람한테 문자와서 우와 취소됐나하고 후다닥 열어보니 "날씨 좀 안좋지만 갑니다 ^^"... 이 상황에서 사장님은 원래 비오는 때 놀이공원에서 노는게 진짜 재밌는거다 드립. 그건 폭우가 와서 모든 놀이기구가 작동을 멈춘 상황에는 적용 안될걸요 아마. 아침 9시까지 모였는데 오후 4시까지 팀원들 끼리 시간 보내라길래 드럽게 할게 없어서 오락실가서 사람들끼리 철권하고(그것도 철권 TT랑 철권 4있더라.  6BR까지는 아니어도 6는 있을 줄 알았건만) 에버랜드 안에 있는 극장에서 슈렉 봤다. 슈렉 포레버 그렇게 재밌지는 않은데 묘하게 슈렉이 느끼는 인생의 권태 같은 것에 공감되서 집중해서 봤다. 영화보고 나왔더니 비 살짝 그쳤길래 동물 구경이나 좀 하고 집에 왔음. 내 살면서 자유 이용권 끊고 사파리만 보고  집에 오기는 처음이다.

Posted by Listege
Photo2010. 6. 20. 21:32
Posted by Listege
Photo2009. 7. 4. 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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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2009. 6. 22. 02:46










너무 너무 피곤한 하루였는데 잠이 안온다. 후회 할 짓은 애초에 하지를 말아야지...
Posted by Liste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