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rests/Music2008. 6. 1. 23:41


01. 시작 - 그 동안의 JP앨범에 나왔던 인트로들과 유사한 이미지를 보여주는 곡. 가사는 역시나
"난 내 하고싶은 음악 멋대로 할래요." 스크래칭은 DJ.Wreckx인듯?

02. 나의 주먹

03. 역전만루홈런 - 너무 밝은 노래라서 기분이 이상함

04. 아직,널 - (Feat. 정인,길)이라고 되어있는데 정인 목소리만 나오고 길은 "예에~"하고 추임새 넣는 부분 밖에 안들리는 것 같다..

05. 두근두근 - 신나긴 하는데, 시간이 필요해가 더 좋았던 것 같다.

06. 지읒오 지읒에 쌍기역 아 - 직설적으로 표현해서 메세지는 확실해진 대신에 맛이 빠져버림.

07. 그림자놀이 - 폼나는 대로 다음으로 괜찮은 노래. 바비 킴 목소리는 역시...

08. 방황하는 로맨티스트

09. 폼내는 대로 - 피쳐링을 너무 좋은 사람들로 뽑아놓아서 오히려 JP가 묻혀버린 노래. 이하늘,리오,리사는 노래에 잘 어울리는데 JP는 좀 묻히고 다이나믹 듀오는 팍 튀어버리는 감이 있음. 1999 / 난리난리 때문에 다듀 다음 앨범만 기대하게 됐음

10. 붕가붕가 - 막상 가사는 그리 노골적이지 않던데 대체 뭔 생각으로 이런 제목을 -_-

11. 날 찾지 마세요

12. 업고 놀자 - "사랑 사랑 사랑 내 사랑이야."를 다시 들을 수 있을 줄은 몰랐는데. 이건 아무래도 유진박 & DT의 사랑가 쪽이 더 나은 것 같다.

13. 모럴해저드 로맨스

14. 아쉬운 노래

 JP4에서는 전체적으로 듣기는 좋은데 다른 사람 앨범에 JP가 피쳐링 해준 꼴이 되어버렸던 반면 이번에는 곡도 다 스스로 쓰고, 색깔 살리려고 노력 한 듯한 흔적이 보임. 신나는 노래가 많아서 그런가 듣기도 좋음. 아쉬움이 있다면 이적하고 같이 작업한 곡이 없다는거. 내가 생각하는 JP 최고의 곡은 샴푸의 요정으로 남아있을 듯. 그나저나 피쳐링 해준 사람들 관련 얘기를 듣자하니 부가 킹즈 3집도 엄청 좋다고하고, 다듀는 앨범 6월 중에 나온다고 하고... 그나저나 DJDOC는 이제 해체인가..
Posted by Liste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