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2011. 1. 28. 00:48

- 엄마가 어디냐고 물어봐서 "복정 도착"이라고 문자를 보낸다는게 "복장 도착"이라고 보냈다. 그런 취향 없거등여ㅠㅠ

- 한 학기 쯤 휴학할까 고민 중이다. 살짝 걸리는게 있긴 한데 그래도 지금 학교로 돌아가기보단 할 수 있을 때 마음껏 설치고 다녀보는게 좋을 것 같다.

- 휴학을 해볼까 고민하다보니 졸업이 걱정되더라. 그래서 지금까지 과목 들은거랑 교과 과정표를 체크해봤더니 한자 자격증만 있으면 2월에라도 바로 졸업 할 수 있다는걸 알게됐다(내가 설명을 바로 해석한게 맞다면). 학교 한 두학기 남은거 별거 아니라고 생각하면서도 은근히 신경쓰였는데 부담이 확 줄어서 마음이 편하다.

Posted by Liste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