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도 발음이 또렷해지면 윤종신씨나 UMC같이 될 수 있을까 싶어서 입에 펜 물고 발음 연습 중.(물론 이건 그냥 하는 소리고 요즘 말 할때 발음이 좀 새는 것 같은 느낌이 자꾸 들어서) 젓가락질 못하는 것도 요즘 보니까 은근 컴플렉스인거 같아서 연습해야겠다 싶다. 계속 이렇게 살 수는 없잖아. 왜 이 생각을 조금 더 빨리 하지 않았었는지 모르겠네.
- "이혼했다고 해서 인생이 끝난게 아닌데, 가끔씩 보면 너무 과민 반응을 하는것 같애. 이따금 삶이 너를 열나게 속일텐데 제발 열쳐받지말라고 교회에서 안가르치디?"
- 이전에는 앨범을 순서대로 듣는다는 걸 별로 안좋아해서 그냥 좋은 곡들만 뽑아서 플레이리스트에 넣어놓고 셔플돌리곤 했는데 요즘들어서 앨범 전체를 그냥 순차로 듣는 것에 재미붙이는 중. 뭐라고 꼭 집어서 얘기하기는 어렵지만 확실히 다른 맛이 있다. 특히 Skit 들어가 있는 앨범들이 좋음. DJ DOC 5집이나 UMC 2집을 추천. 쭉 들으면 중간중간 나오는 Skit들이 은근 재미도 있고 두 앨범 다 1곡도 버리기 어려울 만큼 곡 퀄리티가 높다보니 계속 신나게 들을 수 있음. 이소라 7집도 꽤 괜찮았다. 기분 다운되어있는 상태에서 들어서 상태 악화에 일조하기는 했지만.
- "이혼했다고 해서 인생이 끝난게 아닌데, 가끔씩 보면 너무 과민 반응을 하는것 같애. 이따금 삶이 너를 열나게 속일텐데 제발 열쳐받지말라고 교회에서 안가르치디?"
- 이전에는 앨범을 순서대로 듣는다는 걸 별로 안좋아해서 그냥 좋은 곡들만 뽑아서 플레이리스트에 넣어놓고 셔플돌리곤 했는데 요즘들어서 앨범 전체를 그냥 순차로 듣는 것에 재미붙이는 중. 뭐라고 꼭 집어서 얘기하기는 어렵지만 확실히 다른 맛이 있다. 특히 Skit 들어가 있는 앨범들이 좋음. DJ DOC 5집이나 UMC 2집을 추천. 쭉 들으면 중간중간 나오는 Skit들이 은근 재미도 있고 두 앨범 다 1곡도 버리기 어려울 만큼 곡 퀄리티가 높다보니 계속 신나게 들을 수 있음. 이소라 7집도 꽤 괜찮았다. 기분 다운되어있는 상태에서 들어서 상태 악화에 일조하기는 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