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한답시고 좋은거 가르쳐주겠다고 들어와서 MECE에 대해서 아느냐고 물어보는데 별로 알고있다고 대답하기가 싫더라 전 사장이 회사 망하기 직전에 위기 극복 비법 어쩌구하면서 나눠준 책에 적혀있었는데 그 분 일 처리하는게 워낙 지랄같아서 열심히 읽어볼 기분이 아니었다고 짜증나서 대충보고 버려서 책은 어디있는지도 모르겠다고 말해봤자 물어본 사람이나 나나 기분 좋을게 뭐 있겠어 그냥 몰라 모른다고 하니까 아 이 한심한 새끼하는 눈으로 쳐다보데
교육하시는 분께서 내 입사 동기 여자분께서 카라의 리드 보컬이랑 똑같이 생겼다고 주장 하시는데 난 애초에 카라에 리드 보컬이란게 있기는 있는지조차 의문이구만 내가 카라 Secret world 때 부터 돈 보태준 사람인데 뭐 리드 보컬이 그 다섯 중에 있다고 쳐봅시다 아니다 성희까지 6명 아니 그냥 소녀시대 원더걸스 블랙펄 카라 다 합쳐서 생각해봐도 닮은 사람은 없는거 같은데 이 분은 대체 어느 그룹의 누구를 보셨는지 모르겠군 여튼 닮은사람 있기는 있다네
급한 일 하고있는데 사장님이 나가서 빵이나 좀 사오라고 하시면 어쩔거냐길래 서식에 맞게 업무 요청서쓰고 SABC로 등급 매겨주시면 확인해보고 처리하겠다 했더니 니는 앞으로 한 일주일정도 보고 못볼거 같다고 하시네 갑자기 사장님이 나한테 빵을 왜 사오라고 하겠습니까 일반적인 다른 업무라고 생각하고 보면 그게 원칙에 맞다는 얘기죠 그래도 사장님 빵부터 사다드린다는 대답보다는 내 대답이 낫지 않을까 점수매기는 것도 아닌데 뭐 어때 적당히 대답해야지
Diary2009. 3. 25. 2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