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C./Dreams2008. 6. 21.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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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하겠지만 허무맹랑한 꿈 - _-.. 배경은 고등학교이고 나도 고등학생, 이유는 모르겠지만 난 같은 학년 학생들보다 1,2살 많은데다가 빨간 머리였음.

정황상 소시 애들 전부랑 같은 반은 아니었던거같고 유리...가 같은 반이었고 요즘 "역시 팊같은 몸매가 최고 ㅠㅠ"라면서 지랄하고 다니고 있어서 그런지 티파니도 등장... 꿈이었지만 딱히 몹쓸짓을 하지는 않았고 그냥 유리랑 친하게 지내는 꿈이었음. 친하게 지낸다고해봤자 오빠오빠하면서 집에 데려다 달라고해서 하교할때 집에 같이 가는 정도가 끝인데 집에 들어갈때 한번 돌아보지도 않고 문 쾅 닫고 들어가서 상처받았다. 꿈인데 좀 친절하게 손도 흔들어주고 하면 안되나ㅠㅠ

티파니는 김혜성(맞나? 소소가백 하는 애)하고 친해서 둘이 붙어다니는 걸로 등장했는데, 나중에는 셋이 놀다가 나랑 김혜성이 친해져서 티파니가 뻘이 되버리는 조연 급이었음. 하하 제일 병신같은건 깨어나면서 "히히 조세희한테 자랑해야지! 헉 쿰이었구나."라고 했다는거

결론은 저 유리 팬 할라요... 꿈속이지만 깡총거리면서 다니는게 넘 귀여워서

Posted by Liste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