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2012. 3. 24. 05:22
와 마지막으로 이 제목으로 글 썼을 때가 24세 때구나. 하하하하하하... 그때는 사진에 크로스 프로세싱 액션 먹여서 올렸었는데 찾을 수가 없어서 그냥 대충 콘트라스트 높이고 채도 낮춰서 올림.


K형이 남아공 다녀오면서 사다 준 귀걸이. 형이 직접 디자인해서(그것도 파워 포인트로...) 주문 제작하신 물건이란다.


내 졸업식 날의 모습... 남자 셋이서 방 잡고 철권 했다. 이 모텔에서 우리가 제일 건전하고 얌전하게 놀았다고 장담 할 수 있음.


 이번 선거에는 유난히 듣보 군소 정당이 많은 것 같다. 대한국당인가 하는 신생 정당은 아예 구호가 종북 척결이던데.


맛있는 마파 두부가 먹고 싶어서 앓다가 결국 집에서 해먹었다. 두반장이며 녹말같이 일단 사면 처리가 힘든 것들은 아예 포기하고 적당히 있는 양념과 두부 + 돼지고기만 해서 볶았는데 생각보단 맛있었음.

 
피자가 땡겨서 자주 같이 밥 먹으러 다니는 이스트 출신 친구들과 이태원 쪽에 있는 부자 피자에 갔었다. 나쁘진 않았는데 가격 대비해서 또 올만한 메리트가 있는 곳은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이후에 같은 멤버로 강남쪽에 있는 도치 피자도 갔었는데 거기는 추천 할 만함. 음식이 다 맛있었다.)
 

도치 피자 근처에 있는 테이크 아웃 드로잉.
 
 
폴의 머랭 공장.

 
 
내가 시킨 '폭풍 개미'. 작은 컵에 들어 있는걸 부어서 먹으라고 되있는데 부으면 먹기 곤란한 꼴이 된다. 마셔보면 깨를 갈아넣은 우유 맛. 맛 없는건 아닌데 어째 이 돈 주고 먹기는 아까운 느낌이 들기도 하고...

 

 
카메라만 대면 자동으로 반응.

 
 
이번에 데려온 곰돌이. 코스트코에서 발견하고 찍은 사진과 집에 대려와서 찍은 사진. 주위 사람들한테 보여줬는데 인상이 나랑 비슷하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다.

 
데려오자마자 목욕도 시킴. 으엉 목욕하기 싫다.

 
 

회사 근처 수제 햄버거 집에 장식되어 있는 곰들. 제법 맛은 있는데 좀 비싸서 자주 가기는 어렵다.


신분당선은 무인 운행이라 맨 앞칸에 가면 밖을 볼 수 있다고해서 설레는 마음으로 갔건만 어차피 지하 철로 밖에 안보여서 별로 감흥이 없었다. 바깥 풍경을 볼 수 있으면 좋았을텐데.


직장 생활 4년만에 드디어 첫 명함이 생겼다. 내가 바로 Wizardeveloper! 엄청 많이 찍어서 패밀리 레스토랑 명함통에라도 가져다 부어야 하겠다.


고양이 카페 갔는데 한 놈이 저러고 자고있어 으악 귀여워 발 만지고 싶다


광우 생일 기념 파워 그리드. 플로렌스도 그렇고 파워 그리드도 그렇고 3인은 조금 플레이 감이 달라서 1명 정도는 멤버가 더 있으면 좋겠다.


난 어릴때부터 자동 세차가 참 좋더라.
Posted by Liste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