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도 올해 2월쯤... 회사에서 팀장님이 간단히 올해 계획이나 한 번 짜서 발표해보자고 하더군요. 체크 리스트 / 세부 계획의 2가지 문서를 작성했었는데 오늘 갑자기 생각나서 열어보니까 체크 리스트에 이런 부분이 있더군요.
저걸 작성 할 당시에는 막연히 '마음 먹으면 금방 생기겠지'하고 생각했었는데... 역시나 안생기네요... 좀 친해지고 싶은 마음에 드는 사람도 발견해서 어버버버도 해봤고, 소개팅도 해봤고 나름 노력해봤는데 역시 인생이란 쉽지 않다는 것만 실감하는 하루하루입니다. 오늘 아침에 출근하면서 지하철 개찰구에 카드를 찍었더니 사용 금액이 1000원으로 리셋되어있다는걸 보고는 새삼 "아 월이 바뀌었구나..."하는 것을 느꼈습니다. 아 벌써 12월... 아놔 올해 안에 100일은 무슨 ㅋㅋㅋㅋㅋㅋ 슬슬 겨울이 되어서 주위에서 막 커플이 생겨나니까 (크리스마스 대비용 급조 커플이건 뭐건 부러운건 매한가지 ㅠㅠ) 난 딱히 까다롭게 조건을 따진 것도 아니고 특별히 나쁜 짓도 안하고 살았는데 왜 이러나 싶기도 하고ㅠㅠㅠㅠ 전에 연애 밸리 현피글에 리플 달았다가 참가 희망자로 오인되기도 했었는데 그거라도 갔다왔어야하나 싶기도 하고... 열심히 살다보면 좋은 날도 있겠죠? ㅠㅠ
저걸 작성 할 당시에는 막연히 '마음 먹으면 금방 생기겠지'하고 생각했었는데... 역시나 안생기네요... 좀 친해지고 싶은 마음에 드는 사람도 발견해서 어버버버도 해봤고, 소개팅도 해봤고 나름 노력해봤는데 역시 인생이란 쉽지 않다는 것만 실감하는 하루하루입니다. 오늘 아침에 출근하면서 지하철 개찰구에 카드를 찍었더니 사용 금액이 1000원으로 리셋되어있다는걸 보고는 새삼 "아 월이 바뀌었구나..."하는 것을 느꼈습니다. 아 벌써 12월... 아놔 올해 안에 100일은 무슨 ㅋㅋㅋㅋㅋㅋ 슬슬 겨울이 되어서 주위에서 막 커플이 생겨나니까 (크리스마스 대비용 급조 커플이건 뭐건 부러운건 매한가지 ㅠㅠ) 난 딱히 까다롭게 조건을 따진 것도 아니고 특별히 나쁜 짓도 안하고 살았는데 왜 이러나 싶기도 하고ㅠㅠㅠㅠ 전에 연애 밸리 현피글에 리플 달았다가 참가 희망자로 오인되기도 했었는데 그거라도 갔다왔어야하나 싶기도 하고... 열심히 살다보면 좋은 날도 있겠죠? 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