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저기서 해놓은걸 보니 꽤 재밌어 보여서 나도 한번 해봐야지! 하고 마음 먹었습니다. 처음에는 "내가 나온 사진으로 해봐야지"라고 생각했으나 결과는
19세기 말에 열린 ACM ICPC에서 문제를 풀고있는 나... 기껏 찾은 사진에 LCD 모니터도 있고 알고리즘 문제나 풀고 있다니ㅠㅠ
블로그 뒤져서 다시 한 장 찾았슴미다. 에라이 카메라 가방 메고 있으니까 옛날 사진이라는게 하나도 설득력이 없군... 왜 내가 나온 사진은 이런 것 뿐인가ㅠㅠ 그냥 내가 찍은 사진으로 대상 교체.
일본 놀러갔을때 찍은 사진.. 오 제법 괜찮군요.
나라의 사슴. 이런 것도 꽤 그럴듯
아.. 이건 뒤에 차가 있구나
19세기 일본의 펭귄이라고 치지요.
음...
절 같은거 찍은 사진은 해봤자 너무 뻔해서 관뒀고 그냥 아무거나 집어넣어 보기로 했습니다.
고풍스러운 마리오
카호. 하이라이트가 다 날아갔네.
노코멘트
누군지 알겠나요? 천상지희 멤버라능
김옥빈 영화 스틸. 이것도 제법 그럴듯하군요.
김시향씨.
호시노 아키... 아 이거 좋은데
소희... 얼굴이 알아보기 힘들게 나오는군요.
내가 다 걱정이 된다.
야근 스트레스를 풀기위해 한번 해봤습니다. 헤헤.
내가 사진 찍는걸 무지무지무지 싫어해서 그렇긴 하지만 애인이랑 놀러 다니면서 사진 좀 많이 찍어야 겠다고 다짐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