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
KGC2008 감상 + G-Star2008 감상
Listege
2008. 11. 16. 23:55
회사에서 단체로 KGC2008을 보내줘서 저 멀리 일산까지 간 김에 G-Star도 보고 왔습니다. 간단히 정리
- 가는 길에 이중헌 (전)선수 봤음(예선 진행 할 때 몇 번 봤으니 아마 맞을 거임...)
- 나눠주던 아이온 음료. 폰카로 찍어서 초점이 좀 개판...
- 이 음료 자체는 그냥 Richis에다가 아이온 로고 박은거라 그냥 맛나는 그레이프 소다인데, 아이온 게임 자체는 좀... 차라리 리니지2가 낫다고 생각 됨.
- 점심으로 나눠주는 샌드위치는 맛 괜찮은데 블루베리 머핀은 별로다.
- 어떤 강연은 제법 내용이 충실한데 어떤 강연은 회사 홍보 및 영업에 지나지 않는다.. 무슨 내용 강연 할 건지 미리 Summary같은거 제출 안하나?
- 컴포넌트 기반 설계라든지, 플레이어 모델링 강연은 꽤 괜찮았다.
- Flash를 이용한 3D MMO UI와 Pre-Production 강연은 좀 실패. 전자는 Scaleform GFx Framework를 사야한다는 점만 알게 되었고(물론 있으면 좋기는 할 듯 한데 사실 난 요거 알아다가 조맨한 자작 게임에다가 써볼려고 들으러 간 거였는데 개인이 취미로 저걸 어떻게 사...) Pre-Production은 너무 뻔한 이야기들만 이어짐.
- 첫날 첫번째 강연 시간에 내가 앉은 곳 왼쪽 앞 자리에 겁나 귀여운 아가씨가 앉아있어서 말 걸어볼까 하고 심각히 고민했었는데(귀여운 개발자라니!) 말 걸려고 보니 얼굴만 보고 반해서 말거는건 좀 없어보여서 관뒀음...
- 지나가다 주웠음. 이거 팔리기는 하나...
- 당초 메이플 스토리 3D로 알려졌던 에버 플래닛인가 하는 게임은 정말 '메이플 스토리'를 3D배경으로 충실하게 옮겨놓은 것 같기는 한데, 오히려 게임 진행만 더 답답해진 꼴이 된 듯. 3D 배경은 정말 깔끔하고 이쁘게 되어있다.
- 가장 전시품이 훌륭했던 부스는 넥슨. 당초 기대작이었던 마비노기 영웅전은 물론이고, 드래곤 네스트, 허스키 익스프레스도 멋진 모습으로 공개되었다. 드래곤 네스트는 출시하면 해보고 싶을 정도.
- 역시나 공언한대로 여자 도우미들 노출은 많이 줄은 듯. 뭐 그래도 이래저래 여자 분들이 많기는 했다. CJ 부스에서 글래머 아가씨가 안내 해 주시니까 괜시리 기분 좋기는 하드만...
- G-Star전시 내용 중 가장 멋졌던 피자 자판기... 시식도 있었는데 강연 시간 관계로 먹어보지는 못했고 좌측 자판기에서 골라서 피자 박스가 나오면 좌측 기계에다가 넣어서 뎁혀먹는 방식이라고 함. 아 귀찮아 훠규..
- 강연장 앞에 MS가 설치한 부스에는 이매진 컵에 등록하면 DreamSpark를 사용 할 수 있는 쿠폰(ISIC 학생증이 없어도 된다!) 코딩 속도 30% 향상 버프가 달려있는 고무 팔찌를 주었음.
- 이제 난 Beautiful Developer임 ㅇㅇ
- 이렇게 찍어놓고 보니까 이 뭐 난민 팔....
- 그리곤 이매진 컵에 참가 할 만한 부분이 뭐가 있나 찾아봤는데... 역시 단편 영화가 최고인듯 'ㅅ^ 예술과 외설을 넘나드는 19금 영화를..(후략)
- 기념품에다가 끼워주는 알 수 없는 잡지...인데 펼쳐보면 AMD광고 찌라시다.
- 문제는 그 기념품은 이 학교 체육복 센스의 티셔츠라는거... 아 이런거 별로 필요 없는듸 ㅠㅠ
+ 방 정리하다가 발견한 작년 ACM때 받은 티셔츠들
- 네이버 티셔츠. 가슴에 네이버 검색창이 새겨져 있는데 제법 이쁘다. 근데 L 사이즈라서 내가 입기는 좀 무리고.. 애인 생기면 입혀봐야지 ㅠㅠ
- 우유 곽 모양의 통에 들어있는 한게임 티셔츠. 뒤에 구성물 표도 충실하게 적혀있어서 마음에 든다. 통이 이뻐서 아직도 못 뜯고 있음
- 돌아와서 머리 깎았는데 너무 짧게 깎아서 호구처럼 보인다...
- 지금 다니는 미용실이 염색을 잘 해줘서 자주 가서 미용사 분이랑 좀 친해졌는데... 이젠 말씀이 너무 많으심.. 뒤에 보조(로 보이는 남자 직원)과 미용사랑 머리 깎는 내내 얘기했더니 정신없어 죽는 줄...
- 용산에 있는 드래곤 스파인가 하는 곳 얘기를 하셨는데 좀 좋은 찜질방...이라고 한다. 뭔 구조인지 잘 모르겠지만 밖이 보이는 실내 수영정 / 온천 / 찜질방 / 헬스장 / 오락실 등의 시설이 들어 찬 곳이라고..
- 미용사분이 허브 아일랜드인가 하는 곳 얘기도 해주셨는데.. 실컷 너무 좋은 것 같다고(심지어 가보시지도 않은 듯...?)
한참 얘기하시더니 여자 친구랑 크리스마스 같은 때에 그런데 가보라고 막... 업ㅂ어 ㅠㅠ 근데 젤 좋은 방이 하루 자는데 25만원인가 한다고- _-...
+ PSP 1000번대 3000번대 액정 비교
- 내 PSP가 아래 쪽 1005번 ㅠㅠ 사실 쓰는데 별 문제는 없기는 한데 색감과 잔상 면에서 확연한 차이를 보여서 새거가 갖고 싶기는 하다.. 구 DS랑 1005번대 동생 주고 DSi랑 3000번대 PSP 살까ㅠㅠ?
- 가는 길에 이중헌 (전)선수 봤음(예선 진행 할 때 몇 번 봤으니 아마 맞을 거임...)
처음에 가면 주는 목걸이. (강연 입장 할 때 저기 보이는 바코드찍고 들여보내줌)
- 사실 모양이 중요 한 것은 아니지만 너무 성의가 없다. (사전 등록까지 했는데 디자인이 이게 뭐니..)
- 이런 걸 만들어놓고는 점심 식사 받을때는 따로 식권을 제출해야한다. 바코드로 일괄 처리 안되나?
- 이런 걸 만들어놓고는 점심 식사 받을때는 따로 식권을 제출해야한다. 바코드로 일괄 처리 안되나?
- 이 음료 자체는 그냥 Richis에다가 아이온 로고 박은거라 그냥 맛나는 그레이프 소다인데, 아이온 게임 자체는 좀... 차라리 리니지2가 낫다고 생각 됨.
- 점심으로 나눠주는 샌드위치는 맛 괜찮은데 블루베리 머핀은 별로다.
- 어떤 강연은 제법 내용이 충실한데 어떤 강연은 회사 홍보 및 영업에 지나지 않는다.. 무슨 내용 강연 할 건지 미리 Summary같은거 제출 안하나?
- 컴포넌트 기반 설계라든지, 플레이어 모델링 강연은 꽤 괜찮았다.
- Flash를 이용한 3D MMO UI와 Pre-Production 강연은 좀 실패. 전자는 Scaleform GFx Framework를 사야한다는 점만 알게 되었고(물론 있으면 좋기는 할 듯 한데 사실 난 요거 알아다가 조맨한 자작 게임에다가 써볼려고 들으러 간 거였는데 개인이 취미로 저걸 어떻게 사...) Pre-Production은 너무 뻔한 이야기들만 이어짐.
- 첫날 첫번째 강연 시간에 내가 앉은 곳 왼쪽 앞 자리에 겁나 귀여운 아가씨가 앉아있어서 말 걸어볼까 하고 심각히 고민했었는데(귀여운 개발자라니!) 말 걸려고 보니 얼굴만 보고 반해서 말거는건 좀 없어보여서 관뒀음...
- 지나가다 주웠음. 이거 팔리기는 하나...
- 당초 메이플 스토리 3D로 알려졌던 에버 플래닛인가 하는 게임은 정말 '메이플 스토리'를 3D배경으로 충실하게 옮겨놓은 것 같기는 한데, 오히려 게임 진행만 더 답답해진 꼴이 된 듯. 3D 배경은 정말 깔끔하고 이쁘게 되어있다.
- 가장 전시품이 훌륭했던 부스는 넥슨. 당초 기대작이었던 마비노기 영웅전은 물론이고, 드래곤 네스트, 허스키 익스프레스도 멋진 모습으로 공개되었다. 드래곤 네스트는 출시하면 해보고 싶을 정도.
- 역시나 공언한대로 여자 도우미들 노출은 많이 줄은 듯. 뭐 그래도 이래저래 여자 분들이 많기는 했다. CJ 부스에서 글래머 아가씨가 안내 해 주시니까 괜시리 기분 좋기는 하드만...
- G-Star전시 내용 중 가장 멋졌던 피자 자판기... 시식도 있었는데 강연 시간 관계로 먹어보지는 못했고 좌측 자판기에서 골라서 피자 박스가 나오면 좌측 기계에다가 넣어서 뎁혀먹는 방식이라고 함. 아 귀찮아 훠규..
- 강연장 앞에 MS가 설치한 부스에는 이매진 컵에 등록하면 DreamSpark를 사용 할 수 있는 쿠폰(ISIC 학생증이 없어도 된다!) 코딩 속도 30% 향상 버프가 달려있는 고무 팔찌를 주었음.
- 이제 난 Beautiful Developer임 ㅇㅇ
- 이렇게 찍어놓고 보니까 이 뭐 난민 팔....
- 그리곤 이매진 컵에 참가 할 만한 부분이 뭐가 있나 찾아봤는데... 역시 단편 영화가 최고인듯 'ㅅ^ 예술과 외설을 넘나드는 19금 영화를..(후략)
- 기념품에다가 끼워주는 알 수 없는 잡지...인데 펼쳐보면 AMD광고 찌라시다.
- 문제는 그 기념품은 이 학교 체육복 센스의 티셔츠라는거... 아 이런거 별로 필요 없는듸 ㅠㅠ
+ 방 정리하다가 발견한 작년 ACM때 받은 티셔츠들
- 네이버 티셔츠. 가슴에 네이버 검색창이 새겨져 있는데 제법 이쁘다. 근데 L 사이즈라서 내가 입기는 좀 무리고.. 애인 생기면 입혀봐야지 ㅠㅠ
- 우유 곽 모양의 통에 들어있는 한게임 티셔츠. 뒤에 구성물 표도 충실하게 적혀있어서 마음에 든다. 통이 이뻐서 아직도 못 뜯고 있음
- 돌아와서 머리 깎았는데 너무 짧게 깎아서 호구처럼 보인다...
- 지금 다니는 미용실이 염색을 잘 해줘서 자주 가서 미용사 분이랑 좀 친해졌는데... 이젠 말씀이 너무 많으심.. 뒤에 보조(로 보이는 남자 직원)과 미용사랑 머리 깎는 내내 얘기했더니 정신없어 죽는 줄...
- 용산에 있는 드래곤 스파인가 하는 곳 얘기를 하셨는데 좀 좋은 찜질방...이라고 한다. 뭔 구조인지 잘 모르겠지만 밖이 보이는 실내 수영정 / 온천 / 찜질방 / 헬스장 / 오락실 등의 시설이 들어 찬 곳이라고..
- 미용사분이 허브 아일랜드인가 하는 곳 얘기도 해주셨는데.. 실컷 너무 좋은 것 같다고(심지어 가보시지도 않은 듯...?)
한참 얘기하시더니 여자 친구랑 크리스마스 같은 때에 그런데 가보라고 막... 업ㅂ어 ㅠㅠ 근데 젤 좋은 방이 하루 자는데 25만원인가 한다고- _-...
+ PSP 1000번대 3000번대 액정 비교
- 내 PSP가 아래 쪽 1005번 ㅠㅠ 사실 쓰는데 별 문제는 없기는 한데 색감과 잔상 면에서 확연한 차이를 보여서 새거가 갖고 싶기는 하다.. 구 DS랑 1005번대 동생 주고 DSi랑 3000번대 PSP 살까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