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

2008 / 10 / 26

Listege 2008. 10. 26. 00:40

- 레드 자몽 과일 소주 먹어봤는데 이거 맛있네요 -_-);; 피쉬 앤 그릴에 갔었는데 약간 살얼음 떠있는 정도로 시원하게 나오더군요. 달콤하기도 하고 그냥 쥬스 느낌이라서 술 잘 못마시는 분들도 거부감없이 먹기엔 좋을텐데 알콜 냄새가 안나서 취하는지도 모르고 마실 것 같네요. 위험한 술이다...

- 간만에 CD구매.


베토벤 바이러스 OST사는 김에 극 중에 나오는 클래식 곡들을 모아놓은 앨범도 있길래 2개 골랐음.  나머지는 영화 OST에서 적당히 노래를 뽑아놓은 앨범인가본데 외국 노래 잘 안듣는다니까 아저씨가 그냥 가지고 가라고 주심. 다른 CD가게 문닫으면서 재고 사왔는데 그 중에 있던거라고.

- 맨유 경기 봤는데 요즘 같아선 호날두 그냥 파는게 더 나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계속...

- 동생님 제일 맘에 드는 학교에 수시 붙으셔서 앞으로 수시 일정은 모두 캔슬. 휴

- 관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