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
회사 안 그만뒀음
Listege
2009. 4. 1. 00:29
만우절 농담이었는데 다들 메신져 / 전화 / 리플로 진지하게 충고해주셨습니다. 죄송합니다 ㅠㅠ 바로 걸릴 줄 알았는데 의외로 방금 전까지도 계속 괜찮냐고 연락이 와서 당황했어요. 나 농담 잘 안하는걸로 보이는 스타일인가... 아 근데 회사 그만뒀다는 얘기 빼고는 정말 느낀 점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특히 활동의 어디까지가 업무에 포함되느냐 하는 부분이 몹시 불만이기는 한데. 그거 빼고는 별 문제 없구요. 사장님하고 면담하고해서 계약했고 병특 편입도 되었습니다. 다시 한번 정말 죄송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