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

오늘의 병신짓

Listege 2008. 7. 22. 23:16
지갑 정리한다고 영수증 같은거 모아놓은거 꺼내서 찢어버리다가 병원 예약증도 함께 갈기갈기 박살내버렸음.


우리 회사 사무실 문을 여는데는 보안 카드를 이용함. 화장실에 갈려고 지갑에서 보안 카드를 꺼내서 화장실 갔다가 사무실로 다시 들어올려고 카드를 리더에 댔더니 안열려서 왜 이러나 봤더니 신용 카드를 들고 나와서 대고 있었음.


지금 업무상 이메일 보내고 받고 하는 걸로 뻘 짓을 좀 하고있는데, 메일 내용 보다가 메일 원본 본다는게 멍하니 메뉴 누르다가 내가 나한테 보낸 메일을 피싱 신고했음.


자세히 설명하기는 뭐하지만 코딩하면서 "--" 두 글자 빼먹어서 거의 2시간 정도를 이 오류 찾는데 눈 시뻘개서 진땀흘렸음.